2025.02.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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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희의료원 행정부서

 △ 경희대학교병원 경영기획팀장 송영규
 △ 행정처 인력관리본부 총무팀장 유재흥
 △ 의료협력본부 국제진료센터 국제진료팀장 김준석
 △ 정보전략실 정보보호팀장 김정호
 △ 정보전략실 정보기술팀장 이개정
<이상 5명.  2025년 2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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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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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국립심혈관연구소 설립 추진...29년 완공 목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국립심혈관연구소(기존 명칭: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사업 설계용역’의 설계공모(’25.2.20.)를 시작으로 ’29년까지 총사업비 769억 규모의 국립심혈관연구소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재조사 실시 등을 통해 연구소 콘셉트 및 적정 규모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를 거쳐 지난 해 8월 총사업비를 조정(당초 475억→769억)·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확정 이후 국립보건연구원은 기존 사업명칭에 따라 국립심뇌혈관센터로 시작되었던 연구소 명칭을 목적과 기능, 연구범위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해 ‘국립심혈관연구소’로 확정하고, 사업 정상화 및 설계용역 추진을 위해 철저한 관련 자료 준비와 사업추진계획을 마련하였으며 최근 조달청 검토를 거쳐 2월 20일(목)부터 총 47일간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국립심혈관연구소는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내 연면적 13,837㎡ 규모로 설립되며, ▲ 국가 심혈관질환 연구개발(R&D) 수행 및 지원·관리, ▲ 한국인에 특화된 연구개발을 위한 심혈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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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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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GC녹십자와 ‘뉴라펙’ 코마케팅...시너지 효과 기대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GC녹십자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의 공동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은 뉴라펙의 독점적인 유통 권한을 보유하게 되며, GC녹십자와 공동으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뉴라펙은 GC녹십자가 2015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 신약이다. 항암화학요법 중 호중구 수치감소로 환자의 면역력이 저하됨에 따라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혈액학적 부작용을 예방하는 약물이다. 이 제품은 GC녹십자가 독자 개발한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치료제 대비 약물의 반감기를 늘리고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주기당 4~6회 투여가 필요했던 기존 1세대 치료제에 비해 1주기당 1회 투여만으로 동일한 효과를 제공하며 환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페길레이션은 특정 위치에 폴리에틸렌글리콜(PEG)을 결합시켜 약물의 순도를 높이는 동시에 체내에서 오랜 시간 동안 약효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뉴라펙은 GC녹십자의 독자적인 기술로 약물 투여 주기를 크게 늘려 환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한 혁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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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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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환자 저출혈 위험 시술시,항응고제 중단 및 재개.."뇌졸중 예방 효과적" 최근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주도한 다기관 전향적 연구에서 심방세동 환자들이 저출혈 위험이 있는 시술을 받을 때, 직접 경구용 항응고제 복용을 중단하고 재개하는 표준화된 프로토콜(PERIXa)이 출혈 발생률 0.1%, 혈전색전증 사건 발생 없음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이 연구는 내시경, 치과 시술, 안과 수술 등 출혈 위험이 낮은 시술을 받는 심방세동 환자들에게 직접 경구용 항응고제 중단 및 재개 방법의 안전성을 평가한 것으로, 향후 항응고제 관리 지침 개선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며 심장 내 혈전이 생성되어 뇌졸중과 혈전색전증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심방세동 환자는 경구 항응고제를 처방 받지만, 수술이나 시술을 받을 때 출혈 위험을 고려해 항응고제를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의 항응고제 중단에 대한 지침은 복잡하고, 특히 출혈 위험이 낮은 시술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부족했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이소령 교수(이경연 임상강사)는 2020년 9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29개 병원에서 진행된 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