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2월 14일(목)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강당에서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의료기기․제약산업 종사자 및 관련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를 소개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R&D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이어가고 있는 라인웍스와 CJ헬스케어는 실제 보건의료빅데이터 이용 경험담 및 R&D 분석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심사평가원 빅데이터 활용 관련 문의․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이 개진되었고, 빅데이터 관련 현안 공유 및 개선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심사평가원 배수인 의료정보융합실장은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통해 국민 누구나 손쉽게 보건의료빅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보건의료분야 스타트업의 성공창업 및 R&D를 적극 지원하고,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