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2 (금)

  • -동두천 -5.5℃
  • -강릉 -1.9℃
  • 맑음서울 -5.8℃
  • 맑음대전 -4.5℃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2.5℃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0.8℃
  • -고창 -6.1℃
  • 구름많음제주 1.6℃
  • -강화 -7.1℃
  • -보은 -6.8℃
  • -금산 -5.7℃
  • -강진군 -3.1℃
  • -경주시 -2.5℃
  • -거제 -0.6℃
기상청 제공

의협 "감염관리에 투자하면 병원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 되지 않도록 근본적 대책 마련돼야 "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관련 입장 밝혀

대한의사협회는 광역수사대가  국과수 부검 결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의 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이라고 12일 발표한 것과 관련 "소중한 어린 생명들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을 겪은 유가족에게도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협회는 의료기관내 환자를 진료하는 어느 곳을 막론하고 감염 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신생아중환자실(NICU)의 경우 훨씬 더 철저하게 감염요인을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NICU 감염 관리를 부실하게 한 해당 병원 측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환골탈태 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며, 협회에서도 의료인 과실에 대한 부분이 있다면 내부 자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회는 " 특정 병원과 특정 의료진의 잘못으로만 이 사건의 원인을 단정 짓는 것은 무리다. 해당 병원 NICU는 5명이 할 일을 2명이 감당하고 있었고 당직근무 체계조차 무너진 상태였다." 고  지적하고  "의료진간 긴밀한 협업을 요하며 24시간 예측불허의 상황이 발생하는 NICU의 특성상, 열악한 근무여건이 지속됐다는 것은 이 사건이 예고된 참사였음을 방증한다."고 두장했다.

협회는 끝으로 "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의료인이 감염관리에 만전을 기하기에 부족함 없도록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특단의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정부는 일선 의료현장의 감염관리 인력과 장비 및 재료, 시스템 등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현실에 맞게 질 관리 수준을 대폭 향상시켜야 한다. 감염관리를 위해 투자하면 병원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국가가 근본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하며, 그에 따른 충분한 예산이 투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의협 "감염관리에 투자하면 병원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 되지 않도록 근본적 대책 마련돼야 " 대한의사협회는 광역수사대가 국과수 부검 결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의 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이라고 12일 발표한 것과 관련 "소중한 어린 생명들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을 겪은 유가족에게도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협회는 의료기관내 환자를 진료하는 어느 곳을 막론하고 감염 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신생아중환자실(NICU)의 경우 훨씬 더 철저하게 감염요인을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NICU 감염 관리를 부실하게 한 해당 병원 측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환골탈태 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며, 협회에서도 의료인 과실에 대한 부분이 있다면 내부 자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회는 " 특정 병원과 특정 의료진의 잘못으로만 이 사건의 원인을 단정 짓는 것은 무리다. 해당 병원 NICU는 5명이 할 일을 2명이 감당하고 있었고 당직근무 체계조차 무너진 상태였다." 고 지적하고 "의료진간 긴밀한 협업을 요하며 24시간 예측불허의 상황이 발생하는 NICU의 특성상, 열악한 근무여건이 지속됐다는 것은 이 사건이 예고된 참사였음을 방증한다."고 두장했다. 협회는 끝으로 "사건을 계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