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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플라스트,‘2018 자가도뇨 카테터 사용 후기 공모전’ 개최

덴마크 의료기기 전문업체 콜로플라스트 코리아(Coloplast〮대표이사 배금미)가 후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의 자가도뇨 카테터 보험 적용 1주년을 맞아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공동으로 “2018 자가도뇨 카테터 사용 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가도뇨 카테터 사용으로 신경인성 방광환자들의 감염 및 합병증 예방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마련됐다. 자가도뇨 카테터의 사용은 합병증 발생률을 최소화하고, 비뇨기계 감염, 신장염, 방광과 신장의 결석 생성 등이 가장 낮아 전세계적으로 가장 좋은 치료 방법으로 권장되고 있다.


공모전은 ‘널 만난 후 내 인생이 달라졌다’를 주제로, 자가도뇨 카테터 사용 후 ▲신체적으로 건강해졌거나 ▲직장 및 사회, 일상 생활에서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 ▲자가도뇨 카테터 건강보험 혜택을 통해 달라진 도뇨 습관 등에 대한 경험 후기를 작성 또는 촬영하여 공모하면 된다.


출품 부문은 ▲수기 ▲사진 ▲영상 총 3 부문으로 나뉘며, 자유 형식으로 작성 및 직접 촬영한 출품작을 오는 3월 4일까지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oloplast) 내 배너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가도뇨 카테터를 사용하고 있는 신경인성 방광 환자 및 환자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대상(1등) 3명, 최우수상(2등) 6명, 우수상(3등) 9명 등 총 18명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1등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콜로플라스트 제품 및 상금 50만원, 2등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제품 및 상금 20만원, 3등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제품 및 상금 10만원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콜로플라스트 제품이 제공된다. 상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이며, 수상자는 3월 30일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공식블로그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4월 1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배금미 대표는 “후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에게까지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콜로플라스트는 환자들이 자가도뇨 카테터 사용 및 보험 적용에 대해 느끼는 생각과 그에 따른 의견을 공유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공모전을 통해 자가도뇨 카테터 경험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알림으로써 더 많은 신경인성 방광환자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 자가도뇨 카테터 사용 후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공식 블로그 및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선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에게만 적용되던 건강보험이 지난해 1월 척수 손상 등 질병의 후유증으로 인한 후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에게도 동일한 조건으로 자가도뇨 카테터 소모품 구입 요양비가 적용, 급여 지원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해소됐다. 이에 따라, 비뇨기과 및 재활의학과에 등록된 신경인성 방광 환자들은 1일 최대 9천원, 최대 처방개수 6개의 자가도뇨 카테터를 본인 부담금의 10%인 하루 900으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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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기면 안 되는 무릎 통증, 혹시 '이질환' 우리의 신체를 지탱해 주는 뼈와 근육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조직이다. 특히 2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관절은 서로 단단히 연결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곳이다. 손가락이나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모두 관절 덕분이다. 또 관절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절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거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해져 다른 질환이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관절은 자연스럽게 마모될 수 있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관절에 잦은 충격이 지속되면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지속하면 연골이 소실돼 뼈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는 4월 28일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지정한 ‘관절염의 날’이다. 전상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대표적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를 얼리는 질환,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서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실제로는 전 연령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