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김광숙 간호부장이 지난 1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전남병원간호사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 전남병원간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며, 지역내 60개 병원 4천4백여명의 회원이 가압해있는 전남병원간호사회를 2020년까지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광숙 회장은 1952년에 창립된 전남간호사회 제1부회장도 맡고 있다.
김회장은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간호조직문화를 정립해 병원간호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화순전남대병원 백선미 수간호사는 간호교육과 지역사회 간호업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병원간호사회’(회장 박영우) 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