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에서 5월 31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가지런한 영구치를 위한 공간 유지”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2012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만 5세 어린이가 치아우식(충치)를 가지고 있는 비율은 62.2%이며, 8세 어린이의 경우에는 71.0%에 이른다.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과거에 비해 한 명의 자녀 양육에 쏟는 관심은 증가하였지만 어린이의 치아 우식이 여전히 높은 빈도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보호자가 유치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