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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한국 최초 줌바 글로벌 공식 클래스 ‘진 아카데미’ 개최

줌바 창립자 베토 페레즈 내한, 줌바인 1천명과 만남 가져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줌바(Zumba®)가 한국 최초로 글로벌 공식 아카데미를 개최해 줌바인들과 열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진 아카데미’는 줌바 창립자인 베토 페레즈(Beto Perez)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진 아카데미(ZIN ™ Academy)’는 전세계 줌바 강사 네트워크인 ‘ZIN(Zumba Instructor Network)’에 속한 강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는 글로벌 본사에서 직접 개최하는 특별 네트워크 아카데미로, 프로 줌바인들을 위해 준비된 한국 최초 대규모 행사다.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총 2개 클래스가 진행된다.



 


먼저 ‘줌바 베이직 트레이닝 코스(Zumba Basic 1 Training course)‘는 11월 23일부터 24일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 줌바의 강사가 되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창립자인 베토 페레즈와 한국 팬들이 만나는 첫 행사로, 줌바 교육 스페셜리스트(ZES , Zumba Education Specialist)인 제니퍼김, 나나문, 한유 등도 함께한다.



 


또한, 전세계 최고의 줌바 강사와 함께 한국의 전문 줌바 강사를 위한 특별 네트워크 아카데미도 열린다. 25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최될 ‘진 아카데미’는 창립자인 베토가 직접 진행하는 차별화된 마스터 클래스와 워크샵 등이 함께한다. 전세계 전문 강사도 참여해 지금껏 한국에서 만나보지 못한 차별화된 클래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최조로 줌바 글로벌에서 진행하는 첫번째 대규모 네트워크 행사로, 1천여명의 참석 등록이 단 3일만에 마감됐으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진 아카데미’에는 특별한 줌바인이 무대에 오른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줌바 전문가이자 아시아 대표 줌바 홍보대사이기도 한 최여진이 베토 페레즈와 함께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나눈다. 한국의 척추 비수술치료 명의로 알려진 고도일 원장도 특별 강연자로 나서 춤으로 치유하는 척추 건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올해부터 한국에 첫 선을 보인 ‘줌바 키즈’의 시연도 준비됐다. ‘줌바 키즈 댄스’는 줌바 안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한다. 지난 6월, EBS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식적으로 선발된 ‘줌바 키즈’ 10명은 ‘진 아카데미’를 통해 베토 페레즈, 줌바 키즈 교육 스페셜리스트인 리나김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한편, 줌바는 베토 페레즈가 개발한 피트니스 댄스다. 1990년대 에어로빅 강사였던 그가 살사와 메렝게 음악을 섞어 즉흥적으로 개발한 것이 시작이다. 2001년 미국에서 정식으로 론칭됐으며,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전세계 180여개국의 1천 5백만명이 즐기며 건강하면서도 신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에서도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고 있다.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손쉽게 따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의 심화 과정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운동이 아니라 '파티’라고 할 만큼 경쾌한 리듬감과 신나는 동작이 특징이다. 줌바는 댄스와 에어로빅의 요소를 합쳐 구성돼 살사, 힙합, 메링게, 레게, 아프리칸 비트, 플라멩코, 삼바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도 융합된다. 다양한 강도의 반복적 동작으로 시간당 최대 1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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