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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음료를 활용한 다이어트 팁 3가지

'4시쯤 몰려오는 간식 타임에 섭취' 등 최신 트랜드로 부상

다이어트.누구나 한번쯤은  도전해 보지만 성공 케이스는 찾기어렵다.

유행에 따라 무작정 좇아갔다가는 요요만 겪기 십상이다. 365mc식이영양위원회가 선정한 2019년도 다이어트 식단 트렌드와 그에 따른 다이어트 팁을 알아봤다.

 

1. 최근 핫한 간헐적 단식…정말 괜찮을까?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다시 간헐적 단식 열풍이 불고 있다. 2019년 올해의 핫 다이어트 트렌드로 손색없다.

 

간헐적 단식은 일반적으로 16시간동 단식, 8시간 사이에는 식사 개념으로 진행한다. 아침 공복, 점심 정오에 식사를 하고 저녁은 오후 7~8시 사이에 챙겨 먹는다. 8시간 안에 2~3끼 정도의 식사를 하는 패턴이다. 그 외 야식은 금하고 다음날 점심 식사 전까지 버텨야 한다.

 

식단은 과식, 폭식이 아닌 평소 먹던 식단으로 구성해도 괜찮다. 중간 중간 케이크나 햄버거 같은 먹고 싶은 음식을 일부 추가해도 괜찮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맞는가 싶은 칼로리 높은 케이크나 햄버거를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열심히 체중관리를 하는 자신에게 주는 보상섭취형태이지,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얼마든지 먹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특히 간헐적 단식은 야식을 먹지 않는 다는 점에서 체지방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초기에는 16시간 단식, 8시간 식사 비율을 유지하다가 이후에는 주 5일은 3끼 모두 식사를 챙겨먹고, 이틀은 24시간 단식 후 저녁 1끼를 먹는 방법도 있다.

 

다만, 아침과 점심의 공복으로 저혈압, 어지럼증, 저혈당 등이 있는 다이어터 들은 간헐적 단식을 선택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특정 질환이 있는 환자는 담당의와 의논 이후 진행하자.

 

365mc식이영양위원회 전은복 영앙사(대전 글로벌365mc병원 식이영양센터 센터장)는 "24시간 단식은 중간중간 개인의 컨디션을 봐가면서 해야 한다"며 "간식, 야식을 평소 즐겨 먹던 사람들은 24시간 단식이 실패할 가능성이 크고 오히려 식욕이 급격히 올라 폭식할 위험도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이어 "16:8의 간헐적 단식 패턴으로 진행하되, 2~4주 정도 진행해본 후 아침 공복을 채워줄 수 있는 식단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2. 여전히 뜨거운 저탄고지 다이어트 인기…주의점은?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도 꽤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자탄고지 다이어트에 열광한다. 그만큼 체중감량 효과가 크기 때문. 아침은 버터와 오일을 섞은 커피인 '방탄커피'로 시작, 점심은 삼겹살과 아보카도 버터 야채볶음, 저녁은 돼지고기 구이에 치즈, 피칸, 아채구이로 구성해 본다.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다이어터들의 구미를 당긴다.

 

저탄고지 다이어트에서 신경 써야 하는 식단 구성은 트렌스지방과 식용유와 설탕을 금하는 것이다. 또 식단에 버터를 곁들이고 탄수화물은 최소한으로 섭취한다. 야채 섭취는 필수다. 매번 식단을 준비해서 먹어야 하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다. 한끼 먹는 것도 귀찮은 사람이라면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피하도록 하자.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시도해봐도 좋겠지만 장기간 유지는 권장하지 않는다.

 

고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많이 선택하는 메뉴는 베이컨, 삼겹살, 갈비, 연어, 소시지, 아보카도, 버터 등이다. 이런 음식을 저염·무당의 익힌 야채와 곁들여 먹는다. 이 다이어트 방법으로 큰 효과를 보는 사례는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로 체중이 불어난 고도비만인 경우가 많다.

 

큰 고민 없이 한 번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무리하게 진행할 경우, 오히려 일부 사람들의 경우 오히려 체지방량이 늘어날 수도 있으니 개인의 컨디션이나 상황에 따라 맞는 음식을 선택하는 게 좋다.  

 

전 영양사는 "저탄고지열풍을 이어가고자 한다면 본인의 건강상태를 먼저 체크해보고 특정질환이 있는 대상자들의 경우 담당의와 상의 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2주 먼저 진행해보고 컨디션을 체크하고 이후에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금씩 늘려 보라"고 조언했다.

 

3. 지중해 식단의 산뜻함…육류 섭취는 ↓, 야채·과일은 ↑ 
지중해 식단은 지중해 연안 크레타섬 주민들의 식단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과일, 채소, 생선, 요거트, 와인, 올리브오일 등을 활용한다. 지방 섭취 비율이 일반적인 미국인의 섭취 비율과 비교해 봤을 때에도 결코 낮은 것은 아니지만, 불포화지방에서 얻는 지방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C)의 수치를 상승시켜 심혈관질환의 발병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예전부터 꾸준히 회자되던 다이어트 식단 중 하나지만,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중해 식단도 주목 받고 있다.

 

지중해 식단은 여타 다이어트 식단과 비교해 건강을 챙기면서 크게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 다이어트법이다. 상대적으로 육류 섭취는 줄이고, 생선 등의 해산물, 계란, 통곡물과 통을 주식으로 야채와 과일이 적절하게 포함된 식단으로 구성한다. 포화지방함량이 높은 육류는 줄이고, 불포화지방함량이 높은 생선과 견과류, 올리브오일 섭취를 권장하는 식단이다. 전 영양사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저탄고지 다이어트와 지중해 식단을 적절히 조합해 보면 식단 유지도 쉽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4. 식물성 음료…칼로리 걱정과 비타민 보충을 한번에? 
우유 소비량은 감소하고 식물성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몬드음료, 두유, 귀리 코코넛 등이 핫한 이슈로 소개되고 있다.

 

아몬드 우유는 30~60kcla 정도로 칼로리도 낮고 비타민E 함량도 좋아 항산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비타민D 함량 역시 많아 칼슘 흡수에도 도움이 되며,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다만 아몬드 우유는 1컵에 단백질이 약 1g 정도로 포함돼 있어, 우유가 8g인 것에 비해 적은 편이다.

 

두유 역시 대표적인 식물성 음료다. 칼로리가 80~100kcal며 단백질 함량도 7g 정도로 우유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지방함량도 낮고 유당이 없어 우유를 마시고 속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대체 식품으로 권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두유의 경우, 당함량이 높은 제품이 많으니 당함량을 확인 후 섭취하도록 하자.

 

트렌드에 민감한 다이어터들이 주목하고 있는 귀리 우유는 1컵에 68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다.

당은 0g, 단백질은 2g정도다. 귀리 우유의 장점은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 함량이 풍부해 각종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는 점이다.

 

# 식물성 음료를 활용한 다이어트 팁! 
1. 바쁜 직장인을 위한 아침 식사 대용 : 아몬드 음료·두유·귀리 우유 중 택1+계란+단호박·바나나 
2. 4시쯤 몰려오는 간식 타임에 섭취 
3. 저녁 10~12시경 치킨, 피자의 유혹을 물리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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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어머니봉사단 정기총회 개최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 본부장 김희철)는 지난 18일 임직원 및 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회공헌사업 전반 사항 공유 및 결과 보고와 더불어 2025년 주요 활동 계획에 대한 공지 사항 안내와 향후 지역사회 내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관내 민·관·공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강남지부가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인정패를 받게 되어 뜻깊고 더욱 의미가 큰데, 이는 모두 메디체크 어머니 봉사단원 분들께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임해주신 덕분이다.”며 “최근 강조되고 있는 ESG경영 이념에 맞게, 2025년에도 체계적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지속적인 참여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협서울강남지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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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줄기세포 재생연구팀, 대한 운동계 줄기세포 재생 의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정형외과 김강일 교수가 이끄는 줄기세포 재생연구팀이 지난 11월 1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제21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하였다. 연구팀은 「동종 줄기세포의 정맥 주입을 통한 골절 치유 향상의 최적의 주입 시기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골절 치유 진행 단계를 토대로 줄기세포 주입 시기의 최적점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발표를 맡은 구기혁 교수는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정형외과 영역에서 줄기세포 재생의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팀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인의 지방조직, 골수, 혈액 등 다양한 조직에 존재하는 성체 줄기세포는 여러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정형외과를 비롯한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 난치성 질환 치료에 새로운 해결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가능성은 고령화 사회에서 정형외과적 치료를 위한 재생의학 분야의 발전 가능성과 직결된다. 재생의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정형외과 줄기세포 연구팀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부속 의과학연구원 소속으로 정형외과 김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