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9일(수) 오전 10시, 농약안전보관함 배포 지역 4개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및 마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약안전보관함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2014년~2015년도에 4개 지역(청주시 품곡리, 제천시 명도리, 음성군 봉전리, 괴산군 방축리) 200가구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을 순차적으로 배포하였고, 정기적인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통해 농촌지역 음독자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약안전보관함 배포 현황 및 관리방안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농약안전보관함 지속관리 위한 지역주민 협조를 견고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농약안전보관함 사업이 배포에 그치지 않고 자살예방 효과를 지속할 수 있도록 장기운용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