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19일(수) 오전 10시 30분 충북지방경찰청․충북소방본부․충북 정신의료기관 등 총 10곳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 정신질환 및 자살위기대응체계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가졌다.
관계자들은 최근 이슈와 관련된 현안으로 정신질환 및 자살시도자, 각 직역별 실무자 보호 위한 위기대응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신속한 위기대응을 위해 행정입원 및 응급입원 기관 현황, 도내 실시하고 있는 ‘우울증 치료비 지원’ 서비스 현황을 공유하여 정신질환 및 자살위기대응체계 협력을 견고히 하였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3년 개소 이래 정기적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협력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주가원 센터장은 “정신질환 및 자살위기 대응을 위해 경찰·소방·정신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