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5 (수)

  • 흐림동두천 17.1℃
  • 맑음강릉 17.7℃
  • 흐림서울 19.1℃
  • 대전 19.0℃
  • 대구 17.6℃
  • 흐림울산 18.2℃
  • 광주 18.9℃
  • 흐림부산 18.7℃
  • 맑음고창 19.2℃
  • 흐림제주 20.8℃
  • 흐림강화 18.4℃
  • 맑음보은 17.9℃
  • 구름조금금산 18.2℃
  • 흐림강진군 19.1℃
  • 구름많음경주시 17.7℃
  • 구름많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전북대병원 베트남서 사랑의 인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의료환경이 낙후된 베트남에서 국경을 넘는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


1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의료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베트남 해외의료봉사단이 병원 본관 한벽루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12일부터 19일까지 7박8일간의 베트남 해외의료봉사활동에 돌입했다.


전북대병원 베트남 해외의료봉사단은 베트남이 우리나라와 비교적 인접해 있고 외교관계가 호의적이라는 점과 도시 간 의료격차가 큰 국가라는 점을 고려해 처음으로 결성됐으며, 7박8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후에지역 일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의료봉사에는 채수완 교수(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를 단장으로 이승옥 교수(소화기내과), 이창훈 교수(소화기내과), 이상록 교수(심장내과), 조백환 교수(일반외과 명예교수)와 전북대학교 의학과 학생 14명 등 총 19명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7박8일의 일정동안 현지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의료봉사활동 외에도 베트남 3위 의과대학인 Hue 대학 의과대학 학생들과 학술교류 활동, 현지 지역민과 유대강화를 위한 각종 문화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의료환경이 낙후된 베트남 지역에서 사랑과 나눔의 인술을 펼치기로 결심한 의료진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이번 활동을 통해 참된 인술을 가슴에 새기는 참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퓨젠바이오, 당뇨 치료 신물질 상용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가 당뇨 치료에 획기적인 새로운 생물자원의 상용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퓨젠바이오는 14일 오전 10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신 생물종인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항당뇨 신물질로서의 과학적 근거와 세계 최초 상용화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등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당뇨병 센터장 안철우 교수의 세리포리아의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능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 퓨젠바이오는 지난 2010년 연구 중 우연히 혼입된 균주의 항당뇨 효능 발견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2년간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부가가치기술개발 국책과제를 통해 차세대 생물자원인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항당뇨 물질로서의 가능성을 확인, 이후 연구 개발 과정을 거쳐 당뇨의 근본 원인을 개선하는 새로운 생물자원으로 재탄생시켰다.세리포리아 락세라타는 백색 부후균의 일종으로 2002년 일본 미야자키현 원시림에서 처음 발견돼 학계에 보고되었으나 식의약적 목적으로 연구한 것은 퓨젠바이오가 최초로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는 경희대병원에서 2013년부터 2년에 걸쳐 72명의 남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진행성 간암,‘항암+방사선+표적치료’ 3종 세트로 치료했더니..."생존율 높이고 간 절제.이식도 가능해져" 연세암병원 간암센터가 수술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진행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치료와 동시에 간에 항암약물을 직접 투여해, 생존율을 높이고 일부 환자는 병기가 낮아져 간 절제 및 간 이식까지도 가능해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방사선·항암 병행 치료 후 표적치료제를 사용한 경우 환자 절반 이상이 암세포가 30% 이상 줄어드는 효과를 확인했다. 진행성 간암의 표준치료법은 근본적 치료가 아닌,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완화적 치료’다. 진료 현장에서는 이들 환자에게 표적치료제인 소라페닙(sorafenib)이 주로 권고되고 있으나, 생존 기간이 늘어나는 것은 2~3개월에 그친다. 이는 표적치료제의 특성상 종양이 치료제에 반응해 종양 크기가 줄어드는 것을 유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라페닙의 경우 종양 크기가 줄어드는 정도가 약 3% 정도다. 종양 자체가 줄어들지 않으면 이후 완치를 목표로 하는 치료 자체가 불가능하며, 생존 기간을 추가로 늘리기 어렵다. 종양 크기가 축소돼야 종양을 수술로 절제하거나, 간 이식을 통해 장기간 생존을 기대할 수 있다. 연세암병원 간암센터 연구진은 47명의 진행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간동맥항암화학 병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