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12.1℃
  • 구름많음강릉 11.5℃
  • 구름많음서울 12.7℃
  • 구름많음대전 12.4℃
  • 흐림대구 10.3℃
  • 흐림울산 9.9℃
  • 흐림광주 12.8℃
  • 흐림부산 11.1℃
  • 흐림고창 11.6℃
  • 흐림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9.9℃
  • 흐림보은 9.5℃
  • 구름많음금산 11.8℃
  • 흐림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10.2℃
  • 흐림거제 10.9℃
기상청 제공

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 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연구회장 연임

임기 2021년 12월까지 2년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최근 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연구회 회장에 연임됐다.

지난 2018년 1월 회장에 새로 취임했던 정명호 회장은 10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심근경색연구회 임원회의에서 차기회장으로 재선출 됐다. 임기는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심근경색연구회는 심근경색증의 연구·치료·예방을 위해 심근경색증에 대한 등록·자료수집 및 치료지침 발간 그리고 학술대회 개최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의료수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명호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심근경색증 교과서 편찬과 현재 한국 심근경색증 가이드라인을 추진하는 등 연구회의 핵심적인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연임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명호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이하 KAMIR)를 진행하면서 지금까지 총 74,035명의 환자를 등록했고, SCI급 논문 240편을 포함한 총 261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같은 연구 성과는 일본과 중국 심장학회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KAMIR을 본받아 JAMIR 연구를 시작한 일본과는 양국을 오가며 매년 KAMIR-JAMIR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중국과도 KAMIR-CHAMIR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정명호 회장은 지난 1996년 전남대학교병원에 국낸 최초로 동물 심도자실을 설립해 심근경색증 기초 연구에 매진해왔다.

그 결과 심근경색증 환자의 시술을 위한 심혈관 스텐트 개발과 미국 특허 등록 등 놀라운 성과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심근경색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KAMIR 연구결과가 국내외 학회에 소개되면서 정명호 회장은 유럽심장학회 최우수상, 국립보건연구원 우수연구자상, 한국지질동맥경화 최우수 논문상,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 대한심장학회 피인용지수 우수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또 지금까지 국내외 학회지에 총 1,613편의 논문과 76건의 특허·81편의 저서를 발표하고, 현재 한국혈전지혈학회 및 한국중재의료기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아시아 학계도 주목한 ‘만성콩팥병 관리법’…“환자 삶 바꾸는 국가 전환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2월 13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CKD Management Act)」에 대해 국내외 학계의 공식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속에서 콩팥병을 국가 차원의 전주기 관리체계로 다루려는 첫 입법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법안이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대만신장학회(TSN)는 2026년 2월 23일 Jin-Shuen Chen 회장 명의의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을 “신장 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TSN은 성명에서 한국이 만성콩팥병에 대한 독립적인 입법 체계를 마련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공공보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이 담고 있는 재택투석 활성화 정책과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은 국제신장학회(ISN)가 제시해 온 환자 중심 치료 원칙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국가 등록통계 사업 강화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 역시 아시아 전역의 근거 기반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향후 아시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