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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코로나19로 휴원 기간이 늘어나자 아이돌봄서비스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완주군은 아이돌보미 개인위생용품 구비와 자기 체크리스트 등 근무매뉴얼을 마련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 돌봄을 맡길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돌보미 전원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일괄 지급했다.
가정 방문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많아 돌보미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서비스 이용으로 인한 감염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돌봄을 지원하는 것으로 만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해당한다.
영아 돌봄과 관련된 종일제와 보육 및 등·하원을 돕는 시간제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원, 휴교, 개학 연기로 해당 서비스 이용 시 정부지원시간(연 720시간) 한도에서 제외된다.
오늘 27일까지 정부지원비율도 40∼90%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