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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하나로 의료재단, AI챗봇 ‘하나로 하이봇’ 서비스 도입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은 고객 안내를 위한 AI챗봇 ‘하나로 하이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머신러닝을 이용한 자연어 처리 기술이 사용된 AI챗봇 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건강검진 안내는 물론 외래진료, 예방접종 등 다양한 병원 정보를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 받아 볼 수 있다.


하나로 의료재단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인 이용자는 기존 채팅방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고, 친구가 아닐 경우에는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하나로 의료재단’을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검진을 앞둔 고객이 채팅창에 ‘건강검진 주의사항 알려주세요’라는 질문을 하면 식이조절과 금식, 약 복용법, 내시경 전/후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즉각적으로 답변한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고객 서비스 데이터를 통해 ▲건강검진 안내 ▲외래진료 안내 ▲예방접종 안내 ▲하나로 의료재단 안내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하여 6만개 이상의 질문을 학습시켜 질문 인식률 및 답변의 정확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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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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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끝나나...'4인 연합+임종윤' 화합 길 찾아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 간 결단으로 경영권 분쟁 종식의 길이 활짝 열리게 됐다.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그룹 '4인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라데팡스)'측은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주주(사내이사)가 보유한 지분 일부(5%)를 매입하고, ▲경영권 분쟁 종식 ▲그룹의 거버넌스 안정화 ▲ (전문경영인 중심) 지속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이라는 합의를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대주주 측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통해 그룹 거버넌스 이슈를 조속히 안정화하고, 오랜 기간 주주가치를 억눌렀던 오버행 이슈도 대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주주간 협력, 화합을 통해 경영권 분쟁 종식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미는 하나의 큰 방향성을 가지고 ‘글로벌 한미’를 향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 나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임종윤 주주도 4인연합에 적극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합의는 ‘당사자들의 사적 이익을 우선하거나 도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등 한미그룹 기업가치 제고와 안정적 경영, 그리고 이를 위해 협력하는데 필요한 것임을 상호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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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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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선관위,제43대 의협회장 선거에...회원 ‘적극 참여’ 당부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고광송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장(사진)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정책 강행 등 의료농단으로 촉발된 의료 대혼란 상황에서 의료계 종주단체이자 유일한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를 이끌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라면서 “투표권을 가진 모든 회원들이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참여해, 대내외에 의료계의 국민 생명 및 건강 보호와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붕괴하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를 회생시킬 동력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고 위원장은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정부가 강행한 의대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정책 등의 정당성이 소멸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부는 잘못된 의료정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이럴 때일수록 의료계에는 혼란한 의료계 민심을 수습하고 단결시켜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을 기필코 저지할 현명한 지도자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모든 회원님들이 참여하셔서 역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중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