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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크리스마스 케이크 취약계층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다문화 여성들과 봉사원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쿠키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25일(수) 밝혔다.

서울 서부봉사관에서 진행된 성탄맞이 제빵 봉사활동에는 약 30여 명의 다문화여성 및 봉사원 함께 참여했다.

7개국 다문화여성과 적십자봉사원들은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쿠키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으며, 평소 결연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천지역 취약계층 아동 26세대에 전달했다.

서울지사는 중국, 태국, 필리핀 등에서 혼인 후 대한민국으로 이주해 거주 중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지원프로그램인 ‘친구야, 다같이 학교가자’를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정착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류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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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인프라 확대"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지난 24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오명숙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역사회의 알레르기 질환 관리 역량 강화 및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예방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2011년부터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장윤석(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경기 지역 내 알레르기 질환 관리의 핵심 기관으로서 센터의 알레르기 질환 교육·상담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방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센터 견학을 진행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지원, 소방구급대원·간호대학생·지역주민 대상 알레르기 질환 교육, 알레르기 질환 홍보 등을 통해 연간 10만 명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5천여 건의 알레르기 질환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등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기준 경기 지역 내 738개의 아토피·천식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