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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아리바이오, 코스닥 상장법인 ㈜소룩스 경영권 인수...합병 청신호

정재준 대표이사는,소록스 새로운 최대주주로 변경 예정

미국 FDA와 경구용 치매치료제 임상3상을 진행 중인 아리바이오의 정재준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 법인 경영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아리바이오 정재준 대표가 소룩스 최대 주주인 김복덕 대표이사의 경영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주)소록스는 500억원 규모의 사업자금 펀딩을 추진하는 것으로 공시되었다. 이 펀딩으로 정재준 대표이사는 소록스의 새로운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로인해 향후 양사간의 본격적 사업적 제휴전략이 전개되어 아리바이오의 신약개발 사업은 급물살을 탈것으로 예상되며, 종국적으로는 양사간의 합병 절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번 결정으로 아리바이오는 순항 중인 최초의 경구용 치매치료제(AR1001) 글로벌 임상3상에 집중하는 한편 주주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았다.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인 정재준 대표는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 누구도 도전하지 않던 치매 치료제(AR1001, AR1002~AR1005 파이프라인)와 치매 전자약 개발에 10년 이상 몰두해 왔다. 최초의 경구용 치매치료제로 개발 중인 AR1001은 2022년 12월 FDA로부터 미국 최종 임상3상 허가를 받고 환자 모집과 투약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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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롤론티스’, 글로벌 약 되나...다수 국가 진출 협의 중 한미약품이 개발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미국 제품명: 롤베돈)’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항해를 지속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미국 시장 외에도 중국을 포함한 중동, 동남아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둔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롤론티스는 바이오신약 분야 연구에 관한 한미약품의 오랜 노력의 축적으로 이뤄낸 성과다. 2010년대 초반 첫 연구를 시작해 2012년 미국 스펙트럼사에 기술수출 했고, 미국 등 글로벌에서 진행한 우수한 임상 3상 결과를 토대로 2022년 미국 FDA 허가를 획득했다. 특히 롤론티스는 감소한 호중구를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단백질의 일종인 G-CSF에,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만의 독창적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탑재해 투약 사이클을 크게 늘린 바이오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G-CSF에 관한 한미약품의 독특한 연구 이력도 있다. 한미약품은 1990년대 후반 형질전환 유산양(염소)의 젖으로부터 G-CSF를 생산하는 실험적 연구를 진행했다. 의약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형질전환 동물을 국내산 흑염소를 이용해 개발한다는 점에서 당시 학계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고, 정부는 이 연구를 G7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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