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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제2기 환자안전 서포터즈 발대식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제20회 상반기 환자안전 주간을 맞아 지난 28일 외래1관 대강당에서 ‘환자안전 Day & 제2기 환자안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환자안전 주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환자안전 관련 개선 활동 사례와 개선 아이디어 공모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환자안전 교육 ▲전 직원 환자안전 문화 조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환자안전 사건 개선사례 및 환자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22명을 모집했던 제2기 환자안전 서포터즈 발대식을 28일 진행했다. 환자안전 서포터즈는 환자안전 문화 형성을 위한 활동과 환자안전 사건 보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업무 현장의 환자안전 사건 위험요인 확인과 개선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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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속 올림픽 후유증 “새벽에 잠이 안 와요” 올림픽의 열기가 뜨겁다. 하지만 프랑스 파리와의 시차 때문에 대부분의 경기가 이른 저녁부터, 늦은 새벽까지 이어지고, 흥분하면서 응원 후 자려고 하면 잠들기가 어렵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올림픽처럼 몇 주 동안 시차를 두고 열리는 경기를 계속 시청하다 보면 가능성이 더 커진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기간이 몇 주만 지속돼도 수면리듬이 깨져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야간 경기 응원은 숙면을 방해한다. 우선 수면시간이 많이 줄어들고 체온을 올려 잠을 방해한다. 응원으로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수축해 혈압과 체온이 상승한다. 잠에 들 수 있게 진정될 때까지 최소 1시간 이상 걸린다. 지속되고 있는 열대야가 문제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현상이다. 열대야 때문에 올라간 체온과 스트레스가 수면을 방해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잠을 깨우는 각성 효과가 있다. 하루 최소 확보해야 하는 수면 시간은 5시간이다. 잠이 부족하면 낮에 졸리고, 피곤하며, 정신집중이 안 된다. 또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