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이 7일“온천천 홍수방어벽 정비 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온천천 금남교 및 장전역 일원 홍수방어벽 정비 5억원,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정비 1억원 △보람어린이공원 일원 침수대비 하수박스 정비 1억원, △구‧신천교 일원 노후 복개구조물 보수보강공사 1억원, △금정국민체육센터 시설 개보수 8억원 등 5개 사업에 총 1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온천천 금남교 및 장전역 일원 홍수방어벽 정비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증가로 온천천 일대 강물 범람 등 자연 재난 피해가 커지고 있어 홍수방어벽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정비 등 이하 사업 또한 금정구의 각종 재난안전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정국민체육센터 시설 개보수 사업은 금정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헬스장, 스튜디오 등 시설을 개‧보수하여 금정구민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백종헌 의원은“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금정구 지역 현안과 재난안전 관련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금정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