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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호 병원장 "의료계 어려운 상황 ... 환자 곁 지켜주는 교수와 간호부에 감사"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23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2일 향설대강당에서 ‘제23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병원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직원 표창이 이루어졌다. 김범태 신경외과 교수 등 93명이 ‘장기근속 표창’을, 유정주 소화기내과 교수 등 22명이 ‘모범직원 표창’을 받았으며, 이유영 국제의료협력팀장이 글로벌 헬스케어에 앞장선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병원은 지난 23년 동안 많은 고난을 극복한 역사가 있다. 병원 개원을 준비할 때도 국가의 경제적 위기로 개원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직원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의료계의 어려운 상황 속에도 환자 곁을 지켜주시는 간호부와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3년 동안 모든 교직원이 노력과 헌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것처럼, 앞으로도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2001년 개원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 환자 치료 거점병원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심뇌혈관질환센터‧여성암센터를 새롭게 오픈하고,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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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비스제약, 저용량 두타스테리드0.2mg 품고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 진출 한국파비스제약(대표 최용은)은 유앤생명과학(대표 김상한)의 탈모 치료제 아보페시아정0.2mg(사진.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을 국내 독점 공급한다. 아보페시아정0.2mg은 유앤생명과학이 국내 처음으로 성인 남성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허가 받은 혁신 전문약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두타스테리드 성분 저용량이 공급되는 일본과 달리 국내에선 개별적으로 용량을 조절하여 치료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두타스테리드 0.5mg 용량 제품만 있어 환자 맞춤형 처방이 사실상 불가능 했기 때문이다. 저용량 두타스테리드의 국내 공급 의미는 환자의 불편함 해소는 물론 의사들의 처방 선택 폭도 넓혀졌다는 점에서 탈모 치료 환경에도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이는 국내 11군데 주요 대학병원에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가 뒷받침해주고 있다. 남성 안드로겐탈모 환자 137명에서 아보페시아정0.2mg(두타스테리드0.2mg, 시험군), 위약(위약군)및 두타스테리드0.5mg(탐색군)을 24주간 1일 1회 투여한 후 안전성 및 유효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평행, 제3상 임상시험 결과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로서 베이스라인대비 24주 시점의 단위면적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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