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24시간 보습이 지속되는 저자극 보습 크림 ‘더마 엘라비에 아토페론 캄 크림’을 와디즈를 통해 선공개 했다고 21일 밝혔다. 휴메딕스의 ‘더마 엘라비에 아토페론 캄 크림’은 면역 조절 특허물질인 ‘알로페론’에 피부 집중 보습 및 장벽 개선을 위한 세라마이드, 판테놀, 베타글루칸과 피부 진정을 위한 비사보롤, 시카 등을 배합한 저자극 보습 크림이다. 휴메딕스 특허 물질인 핵심 성분 ‘알로페론’은 면역 펩타이드 물질로, 피부 고유의 면역체계를 조절해 외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를 편안한고 건강하게 보호, 다양한 피부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임상을 통해 ▲건조에 의한 가려움 개선 ▲외부 자극 진정 ▲각질 개선 ▲피부 장벽 개선 ▲수분함유량 개선 ▲24시간 보습 지속 개선 등에 대한 효과도 확인했다. 특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EWG 그린 등급의 안전한 원료만을 사용했으며, 스테로이드 36종, 파라벤 7종, 인공향 무첨가의 저자극 처방으로 건강한 피부는 물론, 유∙소아부터 민감성, 악건성, 문제성 피부 등 모든 타입의 피부에 얼굴부터 전신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마 엘라비에 아토페론 캄 크림’은
㈜유한양행(이정희 대표이사 사장)은 성균관대학교(신동렬 총장),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김한주 대표이사)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약은 차별화된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 협력사업」을 통해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과 인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 교육・연구 클러스터 구축 ▲미래 유망 기술개발 및 CNS 파이프라인 창출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 협력 ▲「뇌질환 산학융합연구소」 설립 등 세계적인 수준의 지속 가능한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대학-제약회사-바이오벤처의 화학적 결합이 이뤄진 것과 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뇌질환 산학융합연구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연구인력 양성 및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고, 긴밀한 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기초연구부터 신약개발 전반에 걸쳐 필요한 연구 인프라, 기반기술, 중개연구, 임상, 사업화 등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세계를 선도하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신제품 고탄력 신축성 밴드 큐어반F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큐어반F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탄력 밴드로, 고밀도 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어 굴곡진 부위에도 들뜨지 않고 부착되며 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단의 통기성이 좋아 땀 등 수분이 밖으로 잘 배출됨으로써 피부가 하얗게 붇지 않으며, 부착력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밴드 패드에는 살균제가 첨가되어 있어 감염된 상처를 보호해 주며 기본적인 생활 방수도 가능하다. 일반용, 큐티용(작은 상처), 대형(큰 상처), 손끝용, 관절용, 가족용으로 구성되어 상처 부위 및 상황에 따라 골라서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타 밴드와 달리 은박 포장으로 되어 있어 햇빛에 노출되거나 장기간 보관 시 변색과 수분 유실의 염려도 없다. 통계청 및 식약처의 의약외품 연간 생산실적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붕대, 반창고 시장 규모는 약 1,200억 원 규모로, 이 중 건조 밴드 시장은 약 200억 원 대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고탄력 밴드의 경우 2015년 5억 원 가량이던 시장 규모는 2018년 60억 원을 넘어 서며 급성장해 여러 제약사의 관심을 받아 왔다. 작년 시장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운영하는 휴온스 골프단이 2020시즌 힘찬 출발을 알렸다. 휴온스는 20일 올해 공미정(22)을 영입하며 최민경(27), 정슬기(24), 황정미(21) 등 총 4명의 선수로 구성된 2020시즌 골프단 출범을 알렸다. 최민경은 다년 간의 투어 경험을 쌓은 휴온스 골프단의 맏언니로, 지난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준우승 기록을 넘어 올 시즌 우승에 도전한다. 정슬기는 2018년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으며 큰 기복 없는 꾸준함이 강점이다. 새롭게 합류한 공미정은 타고난 재능에 노력을 겸비, 올 시즌 돌풍을 노리고 있다. 막내 황정미는 드라이버 장타를 무기로 지난 시즌 드림투어 상금랭킹 4위에 올라 1부투어에 올라온 신예 선수다. 휴온스 골프단은 지난 2018년 창단을 시작으로 해마다 우승을 기록하며 외부에서 큰 호평을 받아왔다.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정슬기와 박교린이 각각 2018, 2019년 연달아 왕좌를 차지했고, 이승연은 지난해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9에서 우승한 바 있다. 공미정프로는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금의 위기를 꼭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이신엽 교수(호흡기센터)와 권기태 교수(감염내과) 등은 기존 중환자실을 음압중환자실로 긴급하게 리모델링하여 효과적으로 COVID-19 중증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을 국제학술지인 Critical Care(인용지수 6.959) 5월호에 논문으로 게재하였다. Critical Care (ISSN 1364-8535)는 영국에서 발행하는 중환자 의학 계열의 권위있는 학술지이다. 저자들은 2020년 3월 초 COVID-19 환자들이 대구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의료붕괴 상황을 초래하던 시기에 기존 중환자실을 음압중환자실로 리모델링 하여 진료한 이후, 확진환자와 중증환자의 폭발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망환자의 증가 추세를 누그러뜨릴 수 있었음을 분석하였다. 또한 음압 중환자실로의 리모델링 도면과 공기 순환시스템을 논문에 상세하게 기술하여 COVID-19 유행이 전례 없이 악화되고 있는 지역에서 논문을 참고하여 유행에 대처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의 이번 논문은 음압 중환자실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설비를 도식화 하여 자세히 기술함으로써 타 유행 지역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게 하였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칠곡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18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신(新)공장 부지에서 최첨단 대규모 스마트공장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를 비롯해 종근당홀딩스 황상연 대표, 아라건축사무소 이상포 대표 등 신공장 건설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종근당건강의 합덕 신공장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25년간 쌓아온 종근당건강의 기술 경쟁력과 제품생산 노하우가 총 집약된 생산시설이다. 2021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41,042㎡의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설된다. 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분말생산라인과 최첨단 연질캡슐 제조라인, 홍삼 등 액상제품 자동화 생산라인 등을 갖추게 된다. 합덕 신공장이 완공되면 판매액 기준 현재 2,500억 규모의 생산시설이 1조원 규모로 400%증대된다. 특히 종근당건강의 주력 분야인 유산균 제품의 전용 생산라인이 기존보다 3배 이상 확대되고, 연질캡슐 제조라인은 3,000억 규모로 신설된다. 종근당건강은 합덕 신공장 완공 후 기존 당진공장의 생산설비를 이전하고, 제조관리 고도화를 시작으로 창고관리, 품질경영, 실험실 정보관리, 고객관계관리 등 선진 생산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신경과 정석종 교수의 연구 논문이 신경과학 유명 국제학술지 ‘Movement Disorders’ 4월호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 손영호 교수, 카이스트 정용 교수와 공동연구한 이번 논문은 ‘초기 파킨슨병에서 운동예비능과 관련된 뇌의 기능적 네트워크 분석’(Identifying the Functional Brain Network of Motor Reserve in Early Parkinson's Disease)으로 파킨슨병에서 운동예비능(motor reserve)과 관련된 뇌의 구조물(neural substrate)을 확인해 병의 예후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운동예비능이란 뇌에 신경퇴행성 변화가 왔을 때 운동기능 저하 없이 발병을 늦추는 능력을 뜻한다. 정석종 교수는 인지예비능(cognitive reserve)이 높을수록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병을 늦춘다는 연구결과에 착안해 파킨슨병과 운동예비능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초기 파킨슨병 환자 134명에게 뇌 양전자 단층촬영(FP-CIT PET) 정량분석을 통해 운동예비능을 측정하고, 휴지기 기능성자기공명영상(resting-state
혁신 중견 제약기업인 ㈜퍼슨(대표 김동진.사진)은 자사의 ‘피부개선 효능을 가진 사라지는 마스크팩 개발’ 과제가 보건복지부 피부과학 응용소재/선도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과제의 연구비 규모는 총 15억6,100만원으로, 2022년 12월까지 3년간 지원 받게 되며, 다윈그룹(주), (주)씨엔에프, 경희대학교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가 참여하고 퍼슨이 총괄한다. 사라지는 마스크팩은, 붙이면 떼어내야만 하는 기존 마스크팩과 달리, 완전히 녹아 피부에 흡수되는 컨셉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유효성분의 흡수율이 높아 적용부위의 피부재생 촉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퍼슨측의 설명이다. 퍼슨의 김동진 대표는 “이번 정부과제 선정을 통해, 마스크팩의 new-trend를 제시하고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화장품 R&D 제1차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 내 ‘친환경 지속가능 국산 소재개발’ 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클린 화장품 소재 연구 분야의 선두주자인 대봉엘에스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국내 자생 식물로부터 첨단 피부 과학 ‘바이오 컨버전(Bio Conversion)’ 기술을 이용한 천연 화장품 소재 개발에 나서게 된다. Clean Green 화장품이란 유해 물질을 제품에 사용하지 않는 Free-form claim, COSMOS 인증, Vegan 인증, Sustainable ingredients 개발, Zero waste, Upcycling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화장품 전체를 아우르는 용어를 말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I Consume Clean Green”이라고 밝히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Clean Green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Upcycling 분야 연구 지원을 받게 됐다. 즉 전체식물종자 유래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통해 공정 개발한 식물오일로부터 바이오 컨버전 기술을 적용, 피부 사용감이 가볍고 보습능을 가진 천연 에몰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이 동일 제품군 내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이 인공눈물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프렌즈 아이드롭’은 지난해 인공눈물(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점유율 1위(25%)를 기록했다. 2015년 연간 점유율 11%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까지 5년 연속이다.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2019년 인공눈물 시장규모는 182억 원 수준이다. JW중외제약은 2007년 ‘프렌즈 아이드롭’을 출시한 이후 영양을 공급하고 산뜻한 느낌을 더한 인공눈물로 관련 시장에서 성장해 왔다. 이 제품은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포도당과 멘톨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주 타깃 층인 10~20대 소비자들에게 팬층이 두터운 배우 신예은을 모델로 활용한 디지털 광고를 제작해 tvN, OCN 등 케이블채널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경로로 공개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출시 이후 10~20대의 여성을 주
최근 노화에 따른 백내장, 시력저하 등의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PC와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눈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시력은 한번 떨어지면 회복이 되지 않아 평소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노화가 진행되면서 ‘황반변성’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 질환은 노화로 인해 망막하 노폐물 제거능력이 떨어지고 노폐물이 축적되면서 드루젠이라는 결정체가 형성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반변성’은 영구 시력상실을 초래한다. 발생시 시야장애와 글자가 휘어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나이가 많은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여 전문가들은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황반변성’으로 인한 시력상실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환자수는 2011년 9만 1천여명에서 2016년도에 14만 6천여명으로 61.2%나 크게 늘어났다. 50대 이상의 나이에서 9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나이가 들수록 ‘황변변성’에 대한 보호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황반변성’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항산화 영양물질인데 국제약품의 ‘오큐테인3’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1년 미국에서 진행한 연구(연구명 AREDS
알약으로 만든 장정결제가 국내 특허를 받았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자사의 대장내시경하제 ‘오라팡정’이 특허청으로부터 국내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라팡정은 대장내시경 검사 전 속을 비울 때 사용하는 장정결제로서 알약으로 된 세계최초 OSS복합개량신약이다. OSS(Oral Sulfate Solution경구용 황산염 액제)제제는 미국 FDA가 승인한 저용량 장정결제 성분으로 안전성과 장 정결도가 우수해 미국 시장 점유율 66.1%를 차지한 판매 1위 성분이다. 이번 취득한 특허 기술은 “무수황산나트륨, 황산칼륨, 무수황산마그네슘 및 시메티콘을 포함하는 장관하제 경구투여용 고형제제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OSS액제 신약을 정제화시키는 기술이다. OSS 액제에 비해 복용량을 20% 줄였으나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 PEG(폴리에틸렌글리콜) 등 기존 제제들은 복용량이 2~4리터나 되고 그 맛이 역해 대장내시경 준비의 큰 걸림돌이었다. 오라팡정은 액제를 정제(알약)로 변경해 맛으로 인한 복용의 불편함을 개선한 약으로 장 내 거품을 제거하는 시메치콘 성분도 들어있어 별도의 거품 제거제 복용이 필요치 않다. 오라팡정은 작년 5월에 출시돼 약 먹기가 너무
휴온스글로벌 자회사인 휴메딕스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건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Accurate Rapid COVID-19 lgM/lgG Combo Test)가 수출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이 제품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성된 특이항체(lgM/lgG)를 감지하며, 간단한 채혈을 통해 10~15분내 코로나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진자 선별 및 감염 확산 방지에 매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증상이 없는 감염자들도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아직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이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환자를 빠르게 진단해 격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휴메딕스는 이번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용 허가를 시작으로 5월내에 ISO13485 인증 및 CE인증을 통해 신속히 수출길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위기를 맞아 관련 업종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개발 아이템을 찾
염증성장질환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데 비해 여전히 일반인들의 질환 인지도는 낮은 것은 나타났다. 특히 일반인의 낮은 인지도로 환자들이 질환을 말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정서적 불안감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장연구학회(회장 김주성,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는 세계 염증성장질환의 날을 맞아 일반인들의 질환 인지도 제고와 동시에 환자들이 질환에 대해 보다 편히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염증성장질환의 현황 분석과 더불어 일반인 741명과 환자 44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염증성장질환 인식 및 환자들의 치료 환경 실태’ 결과를 발표했다. 매년 5월 19일은 세계 염증성장질환의 날(World IBD Day. 공식 홈페이지: www.worldibdday.org)로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을 배려하자는 취지에 따라 2012년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협회 유럽연맹(The European Federation of Crohn’s and Ulcerative Colitis Associations, EFCCA)의 주도로 제정됐다. 매년 세계 염증성장질환의 날에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의료용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선두업체인 ㈜뷰노에 30억원 투자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AI부문의 투자를 통하여 제약/바이오사업 분야의 AI적용 확대 및 AI의료기기를 활용한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동구바이오제약은 15일 ㈜뷰노와 ‘인공지능 의료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AI를 활용한 미래성장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영상 판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연평균 40%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메디컬AI 영상진단 시장은 2023년 2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Signify Research, Frost & Sullivan) ㈜뷰노는 딥러닝 기반으로 영상, 생체신호 등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로, 의료진의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뷰노는 자체 인공지능 엔진인 ‘뷰노넷’을 기반으로 손뼈 엑스레이 영상을 통해 성장 진단에 필수적인 골연령 판독을 돕는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개발, 국내 최초 AI의료기기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