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이 4월 2일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 제27차 정기이사회를 통하여 이사장으로 추대되었다. ASEIC은 최근 유럽 선진 환경 규제 및 아세안의 탄소중립 목표 상향 조정에 따라, ASEM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하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ASEM회원국의 연계를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친환경 정보교류를 위하여 글로벌 친환경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울불클리닉(우울증·불안장애)과 뉴로모듈레이션센터를 열고 약물·비약물·심리치료를 병행하는 정신과 질환 통합치료에 나섰다. 지난 4일 오후 병원 B관 4층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진 울불클리닉과 뉴로모듈레이션센터는 과학적인 검사를 통한 원인분석과 첨단장비를 활용해 뇌 신경 기능 조절만으로 우울·불안장애, 중독이나 강박, 운동장애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센터에는 다양한 뇌 부위 신경조절이 가능한 8자형 코일의 TMS(경두개자기자극술)와 기존 대비 4배 이상 깊은 뇌 자극과 7배 이상 넓은 영역을 커버하는 H자형 코일의 최신 dTMS(Deep TMS) 2대 등을 갖추고 증상과 진행 정도에 따라 적절히 호환 적용, 치료효과를 극대화 한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 5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개발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 이번 포스터 발표는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의한 내성을 극복하는 차세대 EGFR 돌연변이 분해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 설계, 합성, 평가 내용을 담고 있다. ‘HDBNJ-2812’는 한독과 BNJ바이오파마가 협업해서 확보한 유효물질이다. 한독은 자체 보유한 신약개발 연구 인프라와 BNJ바이오파마의 AI 및 고도의 컴퓨터 계산을 기반으로 폐암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김진석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과 함께 4월 4일 ㈜지오영 천안물류센터를 찾아 의약품 등 보관‧운송 현장을 직접 살피고, 의약품 유통관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환자에게 의약품 등을 전달할 때 식약처에서 정한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기 위해 ’23년부터 온도 조절 보관소 및 운송 관리체계를 갖춘 전문 업체에 보관‧운송을 위탁하여 운영함에 따라, 실제 현장을 확인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일반병상수 및 요양병상수는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재활병상수는 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는 등 다소 기형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령층의 의료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병상자원의 비효율적인 운영으로 인해 건강보험재정 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된다. 특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학병원 등에 의한 분원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수도권 병상수 급증이 예고된 바, 이에 따른 수도권 환자 쏠림, 지역 병원의 인력난 및 경영난, 지역의료 격차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는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우봉식)가 최근 발간한 '병상수급 관리제도에 관한 연구' 연구보고서에서 지적됐다.이 연구는 우리나라 병상 관리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검토하고, 실효적인 병상수급 관리제도 구축을 위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미국의 경우, 35개 주에서 병상 신·증설 또는 의료장비 확대 시 수요증명(CON)을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보건의료자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335개의 2차 의료권별 기준병상수를 설정하고, 병상
1.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은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의 소실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진행성 퇴행성 질환이다. 몸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세포의 변성이 생겨,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합성·분비하는 뇌세포가 점차 줄어들면서 몸의 움직임에 이상이 생긴다. 퇴행성 신경계 뇌질환 중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며, 초기에는 말과 행동이 느려지고 손 떨림 현상을 겪는다. 평균 발병 나이는 60대 중반에서 70대 정도이며,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다. 65세 이상 인구 중 1%가 파킨슨병 환자로 알려져 있다. 2. 원인 파킨슨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유전적 요인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전체 파킨슨병 환자의 10% 미만이다.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가족력 및 뚜렷한 유전자 이상 없이 파킨슨병이 발생한다. 파킨슨병은 아주 조금씩,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부터 병이 시작됐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다. 3. 증상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서동, 떨림, 근육의 강직 등이 있다. 서동은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는 증상을 말한다.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나 보호자들도 병의 증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서동이 심해지면 몸을 움직이기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4월 3일 자사의 디지털 제품 브랜드 통합 기념 임직원 대상 디지털 진단 제품의 방향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사내 행사인 '네비파이 데이(navify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도 변경된 네비파이 브랜드와 제품 구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내부 구성원들과 먼저 해당 브랜드에 속하는 디지털 제품군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로슈의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과 미래 비전을 명확히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할 코로나19 백신 신규구매를 위한 ’24년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코로나19 변이 유행에 따른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 연례접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행 변이주 기반 신규백신 개발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24~’25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선 ▴변이주 대응 신속한 백신 개발, ▴수급 안정성, ▴국민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mRNA 백신 723만 회분을 신규 구매하는 한편, 합성항원 백신 선호자, 접종률 증가 대비 등을 고려하여 국산 백신(스카이코비원) 계약 물량 중 일부를 신규 변이 대응 합성항원 백신(노바백스) 30만~50만 회분으로 전환하여 도입할 예정이다.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 지씨셀(대표 제임스박, 144510)이 R&D 역량 강화를 위해 임상 개발 및 글로벌 규제 전문가 강진희 최고개발책임자(Chief Development Officer, CDO)를 새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강진희 신임 본부장은 전(前) 네오이뮨텍(NeoImmuneTech Inc.) 글로벌 전략 본부장 겸 최고규제책임자(CRO)를 역임하며 T 세포 기반 면역항암과 감염질환 치료제의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및 미국·유럽 허가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사업 기획 및 관리 등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지난 2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East Asia and Pacific Regeional Office, 이하 美CDC아태 지역사무소) 미셸 맥코넬 소장(Regional Director, Michelle McConnell)이 질병관리청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맥코넬 소장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을 예방하고, ‘23년 12월 질병관리청에 개소한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Global Health Security Coordination Office, 이하 GHSCO) 및 여러 사업부서 담당자와 회의를 통해 글로벌 보건 안보 증진을 위한 미 CDC 지역사무소와 질병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질병청과 미 CDC 지역사무소가 공동의 목표인 미래 공중보건 위기 대비를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한국과 미국 CDC 간의 협력 과제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차원에서의 양 기관 간 협력 필요 사항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하였다. 미 CDC 지역사무소는 GHSCO와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보건 안보 강화를 위한 활동, 신종감염병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김유미 차장은 4월 3일 카페형 편의점인 GS25 DXLAB점*(휴게음식점, 서울 역삼동 소재)을 방문해 식품 판매 현황을 살펴보고, 이어 GRC 역삼 모임공간에서 편의점 업계와의 간담회를 열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다양한 형태로 식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이 늘어남에 따라 편의점 판매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편의점주들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단순 진열 시 행정처분 완화 요청 등 다양한 제도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이노앤엠(대표 박관희)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일(수)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매월 2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장에 붙여주는 명칭이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이노앤엠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밑반찬 및 구호품을 전달하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사업을 후원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종합 디지털마케팅·광고대행사 ㈜이노앤엠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사)한국신장암환우회(대표 백진영)는 국제신장암연합(International Kidney Cancer Coalition, 이하 IKCC)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한국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IKCC 국제 컨퍼런스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아시아 최초이다. 14일 첫날에는 ‘환자와 의료전문가 간 의사소통 강화’라는 주제의 사례 공유 및 토론 세션으로 구성되며, 15일 둘째날에는 ‘환우회의 가장 관심 높은 토픽’ 및 ‘신장암 임상에 대한 관심 높은 토픽’에 대한 각패널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완화치료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및 ‘가족 및 친구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지원 구축’ 이라는 주제에 대한 패널 토론을 마지막으로 국제 컨퍼런스는 막을 내린다.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폴란드, 인도 등 전 세계 신장암 환우회 회원들이 참석한다. 또한 국내 발표자로는 서울대학교 공공진료센터 권용진교수,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박인근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교수, 고려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유은승교수, 경북대 간호학과 권소희 교수 그리고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대표가 참석이 확
뉴베이스(대표 박선영)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와 디지털 의료 실습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교육 전담인력 및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병원과 지역병원에 디지털 의료교육을 제공해 교육 불균형 문제 개선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나아가 신규 간호사 이탈을 막고 의료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과정을 점차 고도화할 방침이다.교육은 모바일 실습 교육과정과 VR 실습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바일 실습 교육과정은 △신경계 사정 마스터하기 △다수 사상자 중증도 분류 훈련하기가 진행된다. VR 실습 교육과정인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병원 실무 역량 향상은 신규 간호사 대상 3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자 개인에게 대여용 VR기기가 제공된다.모든 교육은 한 달 과정으로 △동영상 및 라이브강의 △디지털 실습 △실습 결과 및 평가 확인 △사후 퀴즈가 포함되며, 장소와 횟수에 제한 없이 학습 가능하다. 모바일 및 VR 실습 결과가 이수 기준에 충족할 경우 대한병원협회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지난 3일 대만 동부 지역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만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하며, 대만의사회와 의료진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의 뜻을 표했다. 대만 지진은 25년 만에 발생한 가장 강력한 규모 7 이상의 지진으로 7명 사망과 7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건물 100여 채가 무너지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여진까지 계속되고 있어서 피해 규모는 더 늘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14만 회원들을 대신해 대만 강진으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대만 지진의 안타까운 현실을 하루빨리 극복하기를 희망하며, 여진으로 인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 더불어 대만의사회와 대만 의료진의 노고와 헌신에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대만 국민들과 대만 의료진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대만 지진의 재난 구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