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지난 26일 동아제약, 동아오츠카를 비롯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및 동대문구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동아제약이 주최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하며 행사를 통한 수익금 5500여만원은 동대문구 저소득층 가정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된다.이번 바자회에서 동아제약은 건강기능식품(글루코사민, 오메가-3, 비타민C), 구강청결용품(치약, 칫솔, 가그린), 생활용품(염색약, 밴드 등), 뇌충전드링크(에너젠), 고혈압치료보조기기, 순창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뇌충전드링크 ‘에너젠’은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돼 수험생 자녀를 둔 학
병원계의 영원한 윤리위원장 김윤광 성애의료재단 회장이 16년간 대한병원협회 회무활동을 마치고 일선에서 한발 물러났다.김 위원장은 성애의료재단에서 김석호 이사장을 새로 선임하고 회장직을 맡으며 경영 일선에서 퇴진한데 이어 병원협회에서도 26일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마지막으로 윤리위원장직에서 퇴임했다.김 위원장은 지난 1995년 평이사로 출발해 상설위원장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윤리위원장직을 맡아왔다.김 위원장은 우리나라 병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무궁화훈장을 서훈 받았다. 성애병원 이사장으로서도 우리나라와 몽골간 친선교류에 대한 공로로 최고훈장을 받은 바 있다.김 위원장은 특히 의약분업 시행으로 원내약국에서 외래환자에 대한 조제가 중단된 점과 유독 병원산업
최근 복지부가 발표한 기등재 의약품 목록 정비 결과에 대한 조치와 관련 한국제약협회가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조목조목 부당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협회는 조건부 급여와 관련 식품의약품 안전청 ‘약효재평가’에 따라 임상적 유용성이 입증된 약제의 경우 급여유지를 강력 촉구 했다.식약청이 국내 의약품의 시판허가 및 약효에 대한 주기적 재평가를 통해 임상적 유용성이 없는 약제의 경우 허가자체를 취소하고 있고,전문의약품에 있어 보험급여 제외는 실질적으로 시판이 불가한 것으로 허가 취소와 상응하는 행정제제라는 것이다.또 임상적 유용성 평가는 개별 품목에 대한 입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해당 성분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해야 하며,공동임상에 참여를 원하는 제약사의 경우 주관사가 임의로 배제할 수 없도록 행정적 지
시네론 메디컬은 제 22차 세계 피부과학술대회 기간인 2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로즈룸에서 미디어 패널을 개최해 아시아인만의 고유한 피부 문제를 논의하고, 아시아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미용 치료에 최적화된 3가지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네론 메디컬의 회장이자 공동 창업자인 시몬 에크하우스(Shimon Eckhous)는 인사말에서 “혁신이야말로 우리 회사를 이끄는 원동력이며, 우리는 현재 아시아인들의 피부에 대한 연구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네론 메디컬측은 관련 자료를 통해 아시아인은 조기 노화, 태양광으로 인한 손상, 피부암에 대한 저항성 측면에서 다양한 이점을 지니고 있으나 피부가 유분을 생성하는 분비샘과 피지샘을 더 많이 가지고 있고 불규칙한 피부 색소침착의 문제점이 있다며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
의약품 상용화 전문 헬스케어 기업인 인비다가 26일 2011 세계피부과학회 기간 중에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아토피 피부염 증상 완화제 ‘아토피클레어’(Atopiclair)를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아시아 지역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아토피클레어는 비스테로이드성 아토피 피부염 증상 완화제로,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해 생활에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적인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피부의 건조감, 격렬한 가려움증, 각질화, 진물 그리고 작열감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어린 아이들의 20%까지 영향을 미치는 가장 대표적인 만성 피부 질환으로, 환자들은 통증과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 수영이나 애완견과 함께 노는 등 같은 나이 또래의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평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6월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제약협회 강당에서 제약업계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순환계의약품 복합제 심사지침」안에 대한 맞춤형대화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맞춤형대화방에서는 ▲고혈압 복합제 및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안전성․유효성 심사 시 적용범위 ▲주요 고려사항 ▲제출자료 요건 및 세부심사기준 ▲기타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 ▲ 사전에 접수받은 질의에 대한 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순환계의약품 복합제 심사지침’은 이번 맞춤형대화방에서 최종 의견 수렴을 거쳐 6월말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대화방을 통해 제약업계와 식약청의 눈높이를 맞추고, 순환계의약품 복합제 개발방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맞춤형대화방 참가신청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
고려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임기정 교수가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5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석당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석당우수논문상’은 1988년 학술상 기금을 기부한 석당 백준기 교수의 뜻을 따라 최근 1년간 이비인후과학회지와 CEO(clinical experimental otolaryngology)에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 가치가 우수한 3편을 선정해 시상한다.임기정 교수는 대한 이비인후과학회가 새로이 SCIE에 등재시킨 저널 CEO에 “살리실산 이독성에서의 인슐린성장인자의 발현양상” 이란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이 논문은 소리를 듣는 달팽이관에서 살리실산 이독성으로 초래된 일시적 청력 저하시 인슐린 성장인자가 청각세포에 대한 보호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이는 2007년 Acta otolaryngologica 란 SCI 저널에
인제대 백병원(의료원장 박상근)은 6월 11일 오전 9시부터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 4층에서 "제5회 백중앙의료원 글로벌 포럼 2011-중증 외상환자 살릴 수 있다"를 개최한다. '중증외상환자 살릴 수 있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아덴만의 영웅'인 석해균 선장의 치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중증외상센터의 현황과 진료 체계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미래의 선진국형 중증외상센터의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번 포럼의 1부 순서에서는 '중증외상환자 살릴 수 있다'를 주제로 선진국형 진료체계에 대한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며, 2부 순서에서는 '파킨슨병의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1부에서는 ▲중증외상환자의 의학적 개요 및 우리나라 응급 및 중증외상 의학의 현황(서길준 서울의대 응급의학과), ▲미국의 중증외상 진
피부질환 전문 덴마크 레오파마사의 신개념 두피건선 치료제 ‘자미올’(Xamiol)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여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춘 펭(Choon Peng Ng) 레오파마 아시아 사장은 25일 ‘자미올’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레오파마는 덴마크에 본사가 있지만 세계적인 제약회사로 2010년 기준, 10억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매출액의 17%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피부과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레오파마의 두피건선 치료제인 ‘자미올’에 대해 “‘자미올’의 한국출시로 한국에 있는 두피건선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두피건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면역 체계 이상으로 두피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증식하는 질환으로,
전남대 치과병원 (원장· 오원만)은 5월 24일 오후 3시 치과병원 로비 1층에서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기정 국회의원, 김선헌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기석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장, 고승오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장, 김상형 ․·김영진 전임 전남대병원장, 장경수 광주장애인 총연합회장, 이재홍 한국지체장애인협회광주시협회장, 강복원 한국농아인협회광주시지회장, 고정석 광주치과의사회장, 양혜령 치과대학 총동창회장 등 각계각층의 귀빈과 치과병원 가족들이 참석했다.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총 25억원(국비 50% + 시비50% )을 투입하여 장애인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진료공간을 마련하고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신마취기와 진정마취기를 비롯해 장애인 전용 진료대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이동진료버
국내 제약기업 가운데 글로벌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대웅제약이 최근 신경병증성통증 치료제 후보물질 ‘DWP05195’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을 승인받아 '꿈의 신약'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다.특히 임상 2상 승인과 함께 복지부의 '2011년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 임상지원과제'로도 지정, 정부로부터 2년간 총 23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되어, 치료제 개발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 캡사이신 수용체 길항제로서 신경병증성통증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 2상 진입은 대웅제약이 세계 최초이다.신경병증성통증은 척추손상 외상, 대상포진 같은 신경염증, 당뇨병 등으로 인한 신경 손상으로 발생하는 통증으로,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간질이나 우울증 치료제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대웅제약은 앞으로 8개월동안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 암병원(원장 노동영)이 암병원 로비에 음악회를 개최하며 암 치료뿐 아니라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암병원 음악회는 치료과정에서 마음의 여유를 잃기 쉬운 암환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위안을 얻도록 하자는 취지로 암병원 3층 로비에서 아마추어,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문화자원봉사자의 연주로 이뤄지고 있다. 음악회는 오후 12시부터 1시 사이에 진행되어 환자들이 진료 스케줄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 지난 4월 20일 피아니스트 김정현의 독주회를 처음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 내원객, 직원 및 일반인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현재 3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5월 17일 열린 세 번째 음악회는 과거 서울대병원에서 유방암 치료를 받았으며 암병원 개원식에서 축하 연주를 한 피아니스
국내 의료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로 ‘피부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제 22차 세계피부과학술대회가 피부과 전문의, 의료산업 관계자 등 100여 개국 1만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4일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됐다.이번 피부과학술대회는 대한피부과학회, 국제피부과학회연맹(ILDS) 주최 하에 개최됐다. 세계피부과학술대회 조직위원회(대회장 서울대의대 피부과 은희철 교수, 사무총장 연세대의대 피부과 김수찬 교수)는 ‘혁신적 피부과학을 통한 세계적 교류’를 주제한 이번 학술대회가 21세기를 맞아 발전하고 있는 피부과학의 최신 지식을 전 세계의 피부과 학자들이 모여 함께 공유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1889년 파리 대회 이후 21번에 걸쳐 개최된 세계 피부과 학술대회는 2007년 아르헨티나 대회 이후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매 4년 마다 개최된다.서울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5월 23일(월) 오후 3시에 제약협회에서 대한약학회(회장 정세영,경희대 약대)와 업무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김연판 부회장, 갈원일 전무와 대학약학회 정세영 회장, 이범진 사무총장(강원대 약대)이 함께 하였다.양 단체는 앞으로 제약산업에 대한 연구와 미래 지향적인 산업발전 방향 등에 대하여 업무교류와 협력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미래 행복을 위한 건강한 삶 유지에 꼭 필요한 국민건강보험과 제약산업의 공동발전이 중요함을 정부와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회 일반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보 및 업무를 교류․협력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양 단체가 주관하는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약학 및 제약산업의 진보 발전과 학술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한림대 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5월 27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교수와 간호사, 기사, 행정직원 등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해외문화체험’을 실시한다.이번 해외문화체험은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직원들의 Global 감각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0년도 Best Practice 경진대회’ 최우수상 2팀을 비롯해 우수상 2팀 등 수상자 총 28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동남아와 유럽 등지에서 해외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특히 5월 27일에는 지난해 Best Practice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림대 성심병원과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교직원 14명이 7박 8일의 일정으로 해외문화 탐방의 시간을 갖는다.단장인 최재구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교수를 비롯해 김호영 한림대 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허준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화상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