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2 (토)

  • 맑음동두천 19.1℃
  • 맑음강릉 24.5℃
  • 맑음서울 19.5℃
  • 맑음대전 22.5℃
  • 맑음대구 25.4℃
  • 맑음울산 25.2℃
  • 맑음광주 21.3℃
  • 맑음부산 20.0℃
  • 맑음고창 19.0℃
  • 맑음제주 21.7℃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21.8℃
  • 맑음금산 21.8℃
  • 맑음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25.9℃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전북대병원, 2024년 한국행동분석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지난 27일 본관 모악홀에서 2024 한국행동분석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전북대학교병원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와 한국행동분석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하계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은 발달장애 소아·청소년의 행동발달 증진을 위한 협력적 접근을 주제로 ZOOM 접속을 통한 온라인 참석자를 포함하여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하계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은 백종남 한국행동분석학회 회장(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의 환영사와 박태원 교수(전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센터장)의 축사를 1부로 시작하여 발달장애 학생들의 행동중재를 위한 행동주의 접근과 의료적 접근을 융합하여,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발달장애 소아·청소년을 위한 복지서비스 정책(최웅선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센터장) △행동발달증신센터의 기능 및 치료의 실제(김인향 한양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센터장)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되었다.

이후 3부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행동발달증진을 위한 의학적 협력(권주한 전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자문의) △발달장애인의 적절한 정신과 약물치료에 관한 10가지 조언(장창현 느티나무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발달장애 아동 부모의 양육행동 요인과 협력적 의료지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을 중심으로(허예진 전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팀장, 백종남 KABA 학회장)라는 주제발표와 토론 및 Q&A를 끝으로 2024 한국행동분석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전북대학교병원 심포지엄의 막을 내렸다.

백종남 한국행동분석학회 회장(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2024년 하계 한국행동분석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행동분석학회는 행동분석 분야의 연구와 실천을 통해 발달장애 소아·청소년들의 발달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원 교수(전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센터장)는 “행동분석의 학문적 연구와 실천적 노력이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보람이다”며 “앞으로도 전북대학교병원과 한국행동분석학회는 국내 발달장애 관련 임상 및 연구를 선도하며,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의료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박민수차관 "예측가능한 약가제도 개선 ” 노력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1일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을 초청한 가운데 2025년 제약바이오 CEO 조찬 간담회를 갖고, 산업 발전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윤웅섭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을 비롯한 제약바이오기업 CEO 70여명이 참석, 1시간여 동안 2025년 복지부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현안 관련 활발한 문답을 주고 받았다. 노연홍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 투자 분위기 침체 등으로 산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보건산업 진흥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와 건강보험 관리라는 두 가지 목표의 균형을 잡아나간다면, 산업계가 미래를 향한 과감한 도전으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는 정부와 산업계가 제약바이오사업 도약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박민수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사명은 국민의 건강과 편안한 삶을 위해 보험과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