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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 간호정보학 5판, 한국어 번역서 공동 발간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와 성균관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은 간호정보학의 지침서가 될 ‘간호정보학 5판’을 번역하여 최근 출간했다고 밝혔다.  

간호정보학은 COVID-19팬데믹 이후 보건 의료계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간호실무, 교육, 연구 및 미래에 대한 도전과제를 최신 근거에 기반하여 집대성한 이 분야 대표 교과서로 전 세계적으로 쓰인다. 

원저자 중 한명인 저명한 간호학자 마리온 볼(Marion Ball)의 제안으로 이번에 삼성서울병원과 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이 한국어로 번역했다.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와 성균관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소속 간호 전문가들이 직접 번역하여 학문적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듬었다. 

책은 전 세계 간호정보학 분야의 전문가 109명이 간호계의 변화와 혁신 주도 과정을 상세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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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