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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한적십자사, 청렴리더십 교육 및 토크콘서트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8월 30일(금)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2024년도 고위직(기관장급 직원)과 임직원 대상 청렴 리더십 교육 및 청렴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직자 행동강령 특강 ▲부패방지교육 ▲청렴 토크콘서트 순으로 이루어진 이번 청렴 교육과 토크콘서트에는 전국의 기관장급 직원 60여 명과 본사 임직원 전원이 대면 참석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온라인 송출도 병행됐다.

한 공간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근무함에 따라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하고자 직급과 세대가 다른 직원들이 패널로 나와 진행한 대담 형식의 ‘청렴 토크콘서트’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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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