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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한적십자사, 베트남 태풍 야기 긴급구호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7일 베트남에서 발생한 태풍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베트남적십자사를 통해 1억 원을 긴급 지원하고,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30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발생한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대한적십자사는 베트남적십자사와 협력하여 조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난 발생 직후 베트남적십자사는 피해지역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구호물품 전달, 현금지원, 심리지원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진행하며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나섰다. 또한 국제기구와 협력해 대피소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모금 캠페인에 모인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베트남적십자사와 대한적십자사 베트남대표단을 통해 이재민 구호 및 피해지역 복구 활동에 집행할 예정이다. 

18일 현지 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전례 없는 대규모 태풍으로 330명 이상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1,900명 이상의 주민이 부상을 당했으며, 가옥 23만 채 이상이 파괴되었다. 정전 및 통신 두절, 물 부족 등으로 300만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나 고속도로 붕괴, 학교 운영 중단 등으로 피해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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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