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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 ‘카무트 브랜드 밀 함유 효소’ 출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3가지 영양소 동시에 분해하는 효소 함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가 캐나다산 카무트(호라산밀)를 함유한 ‘아일로 카무트 브랜드 밀 함유 효소’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카무트는 6,000년 전 고대 이집트에서 재배된 곡물로, 풍부한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왕의 곡물’이라고도 불린다.

아일로 카무트 브랜드 밀 함유 효소는 카무트 본사에서 정식으로 인증 받은 카무트(호라산밀) 50%를 함유하고 있으며, 동아제약이 엄선한 14가지 원료가 함께 배합된 효소 제품이다. 

또한, 동아제약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아미노산 5종(L-프롤린, L-아르지닌, L-알라닌, 글리신, L-라이신염산염)을 배합한 뷰미노 콤플렉스(Beaumino® Complex)가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현대인들의 식습관을 고려하여 제품 1포(3g)당 총 역가 수치를 75만 3,000유니트(unit)로 설계했다. 역가수치는 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며, 몸속 효소가 다양한 성분(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을 얼마나 잘 분해하는지를 수치로 표현한 것이다.

또한, 정제효소를 포함하지 않고 검증된 5종 미생물 균주로 발효된 효소가 함유됐다.
고소한 곡물맛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포 타입으로, 빵, 면, 떡 등 정제 탄수화물을 좋아하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동시에 분해하는 효소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효소 제품이다.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의 다이어트 라인 첫 번째 신제품으로, 앞으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일로 카무트 브랜드 밀 함유 효소는 캐나다 카무트 밀을 원료로 동아제약의 독자 기술력을 배합해 탄생한 제품이다”며 “하루 한 포,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아일로 카무트 효소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일로 카무트 브랜드 밀 함유 효소는 동아제약 공식몰인 디몰(:Dmall),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디몰(:Dmall)에서는 1박스당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런칭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기념 무료 체험단 100명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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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한국메나리니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 독점 판매 계약 체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사장 배한준)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Elidel Cream)’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열린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한국메나리니 배한준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리델크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메나리니가 도입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로,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의 2차치료제로서 단기 치료 또는 간헐적 장기치료에 쓰이는 외용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는 2024년 약 100만 명에 달한다.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메나리니는 2026년 1월 1일부터 엘리델크림의 국내 수입공급을 담당하며, 동아에스티는 국내 홍보·마케팅 및 종합병원, 병·의원 등 의료기관 대상 유통·판매 및 영업 활동을 수행한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치료 접근성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기미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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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문턱에서 드러난 골다공증 정책의 빈틈...“골절 예방은 선택이 아니라 국가 책임” 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골다공증 골절’은 더 이상 개인 질환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관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초고령사회, 골다공증 골절 방지를 위한 국가관리체계 구축 정책 토론회’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집약적으로 드러낸 자리였다. 대한골대사학회와 김윤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골다공증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현행 제도의 한계를 짚고, 국가 차원의 통합 관리체계 필요성을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회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50세 이상 인구 10명 중 2명 이상이 골다공증 환자이며, 골절 발생 건수는 지난 20년간 4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골다공증 골절은 한 번 발생하면 재골절 위험이 5배까지 높아지는 대표적인 ‘연쇄 위험 질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에는 골절 예방을 목표로 한 일관된 국가 전략이나 관리 비전이 부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황규리 대한골대사학회 보험정책이사는 골다공증 골절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치료, 그리고 치료 이후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핵심임에도, 제도는 여전히 검사·치료·관리 단계가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국가검진 확대나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