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0 (토)

  • 흐림동두천 20.8℃
  • 흐림강릉 21.4℃
  • 흐림서울 21.2℃
  • 흐림대전 22.4℃
  • 맑음대구 26.9℃
  • 맑음울산 26.6℃
  • 흐림광주 22.5℃
  • 맑음부산 25.0℃
  • 흐림고창 21.9℃
  • 구름많음제주 24.0℃
  • 흐림강화 21.2℃
  • 흐림보은 21.4℃
  • 흐림금산 21.2℃
  • 흐림강진군 23.2℃
  • 맑음경주시 28.7℃
  • 맑음거제 23.6℃
기상청 제공

국회

해외직구 다이어트·성기능 식품에서 의약·마약성분 다수 검출

5년간 위해성분 검출 89.9% 증가, 다이어트·성기능 개선 제품 최

 

최근 해외직구를 통한 식품 구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들 제품에서 위해성분이 다수 검출되어 소비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해외직구식품 위해성분 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해외직구식품 구매 건수는 2019년 약 1,375만 건에서 2023년 약 2,292만 건으로 5년 새 6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위해성분 검출 건수도 2020년 148건에서 2023년 281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위해성분별로는 2020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총 1,230건의 위해성분이 발견되었으며, 그 중 ▲의약성분*이 496건(40.3%)으로 가장 많았고, ▲식품 사용불가 원료 등이 441건(35.9%), ▲식품공전 부정물질 및 유사물질 262건(21.3%), ▲마약성분 34건(2.8%) 순이었다. 


 

 

제품 종류별로는 ‘그 외 효능·효과 표방제품 등’을 제외하면 ▲다이어트 효과 표방제품에서 가장 많은 412건(33.5%)의 위해성분이 검출되었으며, ▲성기능 효과 표방제품 192건(15.6%), ▲근육강화 효과 표방제품 152건(12.4%) 순으로 나타났다. 

 

제조국별로는 미국산 제품이 전체 검출 건수의 80.9%인 995건을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태국 31건(2.5%), 튀르키예 26건(2.1%)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식약처의 해외직구식품 검사 규모는 2023년 기준 3,100건에 불과해 해외직구 규모에 비해 매우 적은 수준이었다. 

 

최보윤 의원은 "해외직구 제품의 경우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되는 특성상 국내에서의 관리가 어려워 위해성분 포함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검사 건수를 대폭 확대하고, 이를 위한 예산과 인력을 시급히 증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제25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 개최… 종양학 연구 성과 조명 ㈜보령(대표이사 김정균)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임석아)이 제25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진행된 제25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에서 한국암연구재단 임석아 이사장(왼쪽 첫번째) 성균관의대 박연희 교수(왼쪽 두번째), 보령홀딩스 김은선 회장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9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인 박연희 성균관의대 교수를 비롯해, 임재준 서울대 의과대학장, 이준행 성균관대 의과대학장, 임석아 한국암연구재단 이사장과 운영위원, 보령홀딩스 김은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역대 수상자인 박재갑 한국세포주연구재단 이사장,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 정승용 서울의대 교수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박연희 교수에게 상금 3,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됐으며, 학술 업적 보고의 자리가 마련됐다. 보령암학술상은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암 퇴치 연구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이 2002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보령암학술상은 혁신적인 연구 성과들을 발굴하고 종양학 연구활동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뇌전증학회, 차기 회장 김원주 교수·차기 이사장 강훈철 교수 선출 대한뇌전증학회는 지난 19일 개최된 2026 KEC 정기총회에서 제20대 차기 회장에 김원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사진 우)를, 제5대 차기 이사장에 강훈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사진 좌)를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원주 차기 회장과 강훈철 차기 이사장의 임기는 2026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원주 차기 회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국립신경질환뇌졸중연구소(NINDS)에서 연수했으며, 대한뇌전증학회 기초연구위원장, 수련교육위원장, 홍보위원장, 학술이사, 약물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 차기 회장은 향후 학회의 학술적 발전과 회원 전문성 강화, 사회적 영향력 확대를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정기 학술대회와 심포지엄을 활성화해 최신 연구 동향과 치료 지침을 신속히 공유하고, 회원 간 교류와 소통을 확대해 학회의 결속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김 차기 회장은 "대한뇌전증학회가 회원들의 연구와 임상 경험이 활발히 공유되는 학술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