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2024년 방사선안전관리 모범 우수기관으 로 선정돼 지난 1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하반기 방 사선안전관리자 전국 포럼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 후보 기관이 되면 경영진 관심도와 규정 준수 등 세부지표 5개 관련 현 장 점검과 안전관리 노력도, 파급효과 등 3개 세부지표에 의한 위원평가 및 서면 심사를 거치는데 원광대학교병원은 후보 기관에 선정돼, 심사와 더불어 지난 9월 현장 인터뷰를 거쳐 원광대학교병원을 전국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 정되었다.
방사선 안전관리 분야 개인 사례 부문에서는 이남주 방사선 안전관리실 방사선 안전관리자가 “방사선 관리구역 내 방사선안전관리 노하우 공유”란 주제 로 한국 방사선 안전협회 이사장 우수상 표창을 수상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1984년 최초 사용 허가를 득하고 현재까지 원자력안전법을 올바르게 준수하였으며 방사선 작업종사자 및 수시 출입자에 대한 관리 및 방사성 동위원소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하여 방사선 안전 문화 확산에 일 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