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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결핵 관리사업’ 권역 최우수상, 병원 우수상 수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2024년 민간공공협력(PPM) 결핵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역 최우수상과 병원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간공공협력 결핵 관리사업은 민간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결핵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민간 의료기관과 정부가 협력하여 결핵환자의 치료를 종료할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1년 시작되어 결핵환자 교육과 복약 및 부작용 상담, 그리고 결핵 약을 꾸준히 복용하도록 확인하는 등 철저한 환자 관리를 시행함으로써 민간 의료기관의 결핵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결핵 발생 감소에 큰 기여를 해왔다.
 
전북대병원은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책임의사인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이흥범 교수를 필두로 담당자인 감염관리팀 신미화, 박혜원, 황진아, 조인아 간호사가 결핵환자 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환자 신고보고, 역학조사 및 가족 접촉자 조사 등 결핵 관리 성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PPM 권역 최우수상, PPM 병원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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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 주의보 대한의사협회 감염병대응위원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 등 철저한 감염 예방 노력을 당부했다. 협회는 5월 중순 이후 급성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에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면서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리노바이러스, B형 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이 동시에 유행 중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사례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더운 날씨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와 낮아진 위생수칙 준수, 국내외 여행 증가 등이 감염병 확산 위험을 높이고 있어, 협회는 국민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래 여섯 가지 사항을 권고했다. 개인 위생수칙 철저 준수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로 가리기 등 기본 위생수칙 실천. 마스크 착용 권장실내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의료기관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고위험군과 백신 미접종자는 특히 유의.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단 검사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