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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 제40회 한·일 비뇨의학회 학술대회 성료

전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박광성 교수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일 비뇨의학회가 지난 8~9일 광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제40회 한·일 비뇨의학회 학술대회’를 열었다. 

한·일 비뇨의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1984년 일본 고베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매년 양국에서 교차로 학술대회를 열어 한국과 일본의 비뇨의학자간 학문적 교류 및 인적네트워크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제40회 학술대회가 세계화의 흐름에 따라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만큼 대한비뇨의학회 홍준혁 회장과 일본비뇨기과학회 Masatoshi Eto 회장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비뇨의학회의 40년 역사를 회고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박광성 한·일 비뇨의학회 회장은 “학회가 지난 40년 동안 한국과 일본 양국의 비뇨의학 발전과 인적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양국의 학자들이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는 지난 1995년에 제1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두 차례 한·일 비뇨의학과 학술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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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 주의보 대한의사협회 감염병대응위원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 등 철저한 감염 예방 노력을 당부했다. 협회는 5월 중순 이후 급성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에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면서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리노바이러스, B형 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이 동시에 유행 중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사례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더운 날씨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와 낮아진 위생수칙 준수, 국내외 여행 증가 등이 감염병 확산 위험을 높이고 있어, 협회는 국민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래 여섯 가지 사항을 권고했다. 개인 위생수칙 철저 준수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로 가리기 등 기본 위생수칙 실천. 마스크 착용 권장실내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의료기관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고위험군과 백신 미접종자는 특히 유의.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단 검사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