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금)

  • 맑음동두천 -9.2℃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5.0℃
  • 구름많음대전 -4.4℃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1.7℃
  • 흐림광주 1.3℃
  • 맑음부산 -0.5℃
  • 흐림고창 -1.2℃
  • 흐림제주 6.3℃
  • 맑음강화 -5.5℃
  • 구름많음보은 -4.4℃
  • 흐림금산 -2.4℃
  • 구름많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바이오포트코리아, ‘체지방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 획득

털부처꽃추출물은 바이오포트코리아가 지난 4년간 연구개발(R&D) 끝에 개발한 국산 신규 기능성 원료로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지방량 및 체지방률 감소 △체중 및 체질량지수 감소 △아디포넥틴 증가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승인으로 바이오포트코리아는 근력 및 관절 건강의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오미자추출물에 이어 두 번째 자체 개별인정형 원료를 확보하게 됐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고시형 원료와 달리 제조사가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최소 6년간 독점 제조 및 판매 권리가 부여되며 특허와 비슷한 성격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당사가 먼저 확보한 개별인정형 원료인 오미자 추출물은 종근당건강한국인삼공사 등 국내 주요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에게 활발히 공급되고 있으며현재 글로벌 식음료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바이오 신소재 연구개발(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개별 인정형 원료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웰니스 미래 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미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최근 5년간 시장 및 소비자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대한민국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이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팬데믹 이후 건강 관리가 일상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서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평가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끝나나...'4인 연합+임종윤' 화합 길 찾아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 간 결단으로 경영권 분쟁 종식의 길이 활짝 열리게 됐다.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그룹 '4인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라데팡스)'측은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주주(사내이사)가 보유한 지분 일부(5%)를 매입하고, ▲경영권 분쟁 종식 ▲그룹의 거버넌스 안정화 ▲ (전문경영인 중심) 지속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이라는 합의를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대주주 측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통해 그룹 거버넌스 이슈를 조속히 안정화하고, 오랜 기간 주주가치를 억눌렀던 오버행 이슈도 대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주주간 협력, 화합을 통해 경영권 분쟁 종식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미는 하나의 큰 방향성을 가지고 ‘글로벌 한미’를 향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 나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임종윤 주주도 4인연합에 적극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합의는 ‘당사자들의 사적 이익을 우선하거나 도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등 한미그룹 기업가치 제고와 안정적 경영, 그리고 이를 위해 협력하는데 필요한 것임을 상호 확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선관위,제43대 의협회장 선거에...회원 ‘적극 참여’ 당부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고광송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장(사진)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정책 강행 등 의료농단으로 촉발된 의료 대혼란 상황에서 의료계 종주단체이자 유일한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를 이끌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라면서 “투표권을 가진 모든 회원들이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참여해, 대내외에 의료계의 국민 생명 및 건강 보호와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붕괴하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를 회생시킬 동력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고 위원장은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정부가 강행한 의대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정책 등의 정당성이 소멸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부는 잘못된 의료정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이럴 때일수록 의료계에는 혼란한 의료계 민심을 수습하고 단결시켜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을 기필코 저지할 현명한 지도자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모든 회원님들이 참여하셔서 역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중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