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월)

  • 흐림동두천 2.6℃
  • 구름조금강릉 4.1℃
  • 구름많음서울 3.8℃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6.2℃
  • 맑음울산 4.9℃
  • 맑음광주 4.9℃
  • 맑음부산 7.2℃
  • 맑음고창 3.1℃
  • 맑음제주 6.2℃
  • 흐림강화 2.9℃
  • 구름많음보은 3.9℃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5.3℃
  • 구름조금경주시 5.6℃
  • 맑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제약ㆍ약사

파로스아이바이오, 바이오 유럽 스프링 참가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 대표 윤정혁)는 오는 17~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중 하나인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Europe Spring)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현재 임상 2상 준비 단계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과 임상 1상 진입 단계인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에 대한 최근 신약개발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협상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매년 열리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전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최신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자리다. 매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유럽 및 미국의 제약 중견 기업과 투자자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술이전 협상을 논의한다.

 

지난해 12월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와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 바 있는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도 'PHI-101'과 'PHI-501'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의 계기로 삼는다는 목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고령층 흉통‧실신‧호흡곤란 있다면ⵈ‘대동맥판막협착증’ 위험신호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의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 대동맥판막이 석회화되어 잘 열리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이 수축할 때 대동맥판막이 제대로 열리지 않으면 대동맥의 혈류가 원활하지 못해 흉통과 실신,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돌연사의 위험도 있으므로, 고령 환자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대동맥판막협착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박유경 교수와 알아본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의 주요 원인은 노화로 인해 대동맥판막이 석회화되면서 일어나는 퇴행성 변화다. 또한, 선천적으로 이엽성 대동맥판막의 구조적 문제를 가진 경우나 어릴 때 ‘류마티스열’을 앓고 난 후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류마티스성 대동맥판막협착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협착 정도가 심해지면 대동맥을 통해 심장과 뇌 등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져 흉통과 실신 등 증상이 나타난다. 또, 전신으로 충분한 혈액을 보내기 위해 좌심실 근육이 두꺼워지면서 심부전이 진행하게 되면 호흡곤란 등 심부전 증상이 나타난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협착 유무와 중증도를 판단 및 진단한다. 경증은 약물치료를 먼저 시행하고, 중증일 경우 신속하게 수술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