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국제약품,1 주당 현금 30원 결정..제67기 정기 주주총회 성료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565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 당기순이익 52억 달성



국제약품이 올해 경영키워드로 안정적 성장으로 정하는 한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R&D 부문의 신약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국제약품은 28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6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67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재선임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국제약품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565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 당기순이익 52억 원 등 실적보고와 주주 배당을 의결하는 한편 남영우, 김성규 이사를 재선임했다. 또한 1주당 현금 30원을 결정했다. 
이는 액면가 배당률로 3%에 해당한다.

의장을 맡은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는 “올해 경영방침 키워드는 ‘Stable Growth(안정적인 성장)’이며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의 동반 성장을 이끌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개선을 추진하겠다”면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핵심 사업으로 항염증치료제, 항혈전치료제, 
녹내장 치료제 개량신약(TFC-003) 및 비만치료제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