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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고대 안암병원, AI 신약개발 업무협약 체결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부(연구부원장 박범진)와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27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화정연구동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과 박범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웅제약의 풍부한 신약 개발 경험과 AI 신약 개발 기술력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의료 데이터 자원 등의 연구 경쟁력을 접목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을 통해 양측은 ▲AI 신약 개발 및 연구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 공유 ▲유전체 데이터생체 데이터임상 데이터 등의 제공 및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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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칼로리 착각 주의, 빠지는 건 '이것' 처서(處暑)가 지났음에도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땀 배출도 끊기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거나 살이 빠진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로 땀을 많이 흘린 뒤 체중계 숫자가 내려가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고 착각하는 이들도 있다. 전문가들은 땀으로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체내 수분이 빠져나간 결과일 뿐, 지방이 줄어든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결국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해서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줄더라도 수분을 보충하면 금세 원래 체중으로 돌아온다는 이유에서다. ◆수분 손실, 살 빠졌다고 착각하면 다이어트 역효과? 우리가 흘리는 땀은 약 99%가 물로 구성돼 있으며, 나머지 1%는 소금(염화나트륨), 단백질, 요소(요산), 젖산 등의 물질로 이뤄져 있다. 땀과 전해질이 함께 빠지면 체중계 숫자는 내려가지만, 이는 지방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수분 손실'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게다가 더운 날씨,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이때 수분 보충이 장기간 이뤄지지 않을 시 다이어트에는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문가는 지적한다. 김정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는"여름철 지속적인 땀 배출로 체내 수분이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