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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자회사 코웍스, 김진오 대표이사 취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자회사인 코웍스는 2025년 4월 7일부로 김진오 신임 대표이사를 제4대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진오 대표이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1991년 창립부터 2023년 정년퇴직 시까지 32년 동안 재직하면서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특히 베트남 KOICA 사무소장 재직 시 한국과 베트남 간의 긴밀한 개발협력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로부터 국가우호훈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김진오 대표이사의 취임은 KOICA의 개발협력 철학과 실무 경험을 고스란히 계승해 코웍스가 KOICA 자회사로서 보다 전략적이고 전문적인 개발협력 수행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개발협력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웍스가 KOICA의 비전을 실행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협력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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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