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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카자흐스탄 의료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방문... ‘다빈치로봇담낭절제술’ 참관

서울 서남부권 대표 종합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최근 활발히 시행 중인 다빈치 로봇수술이 국내외 의료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정밀성과 안전성을 갖춘 고도화된 수술 방식으로 주목받으며, 해외 의료진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위차한 ‘타라즈 병원’ 의료진 10명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찾아 외과 이병모 전문의가 집도한 ‘다빈치로봇담낭절제술’을 직접 참관했다.

참관을 마친 타라즈 병원 ‘치니베코프 원장’은 “복부 깊숙한 부위에 위치한 담낭 제거 수술은 고도의 정밀함이 요구되는데, 로봇수술은 정확성과 안전성을 더해준다”며 “이번 참관은 매우 유익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모 외과 전문의는 “로봇 담낭절제술은 최소 침습 방식으로 수술 관련 출혈과 통증을 현저히 줄이고 감염 및 수술 관련 합병증 발생 위험이 낮아 환자의 빠른 회복과 조기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상복부의 수술 상처가 하복부 바지 허리 아래로 내려가 미용적 만족도가 높고 의사 입장에서도 더 좋은 시야에서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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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디케이메디비젼 소프트콘택트렌즈 16개 모델 판매중단·회수…‘변경인증 미이행’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제조업체 디케이메디비젼㈜이 제조한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 가운데 일부 제품을 외부 제조원에 위탁 생산하면서도 사전 변경 인증을 받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DAVICH LENS 3DAY COLOR’ 등 16개 모델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디케이메디비젼㈜에 대한 점검 과정에서 기존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제허11-1168호, 제허19-602호)를 생산하면서 일부 제품을 외부 제조원에 위탁해 제조·판매한 사실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이는 제조원 변경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법에 따른 변경 인증을 받지 않은 위법 행위로 판단됐다. -회수대상 제품 정보 의료기기법 제12조 및 제13조는 의료기기 제조업자가 제조원, 제조 방법 등 인증받은 사항에 변경이 있을 경우 반드시 변경 인증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허가·인증된 시설과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들이 이미 인증받은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이고, 위탁 제조원 역시 소프트콘택트렌즈 제조업체이며, 출고 전 자가품질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만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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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 의대 증원 중단하라”…의료계, 14만 회원 결집 ‘총력 대응’ 선언 대한민국 의료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의료계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 의사 대표자들은 비과학적·비합리적인 의대 증원이 의학교육 붕괴와 건강보험 재정 파탄으로 이어질 것이라 경고하며, 정부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할 경우 14만 회원이 단일대오로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31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합리적 의대정원 정책을 촉구하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의사회 및 의료계 대표자들이 참석해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을 규탄했다. 의료계는 결의문을 통해 “강의실도, 교수도 없는 현장에서 수천 명의 학생을 한데 몰아넣는 것은 정상적인 교육이 아니다”라며 “2027년 휴학생과 복귀생이 겹치는 ‘더블링 사태’는 의학교육의 사망 선고이자,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실력 없는 의사 양산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이 수용할 수 없는 그 어떤 증원 숫자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졸속 증원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또한 의료계는 의대 증원이 초래할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이들은 “준비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