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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최첨단 단일공 수술 로봇 ‘다빈치 SP 시스템’ 도입

아주대병원이 단일공 수술 전용 로봇 시스템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새롭게 도입하고,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SP 시스템의 도입은 아주대학교병원이 쌓아온 로봇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여 고난도 수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다빈치 SP’는 약 2.5cm 크기의 절개 하나만으로 수술 부위에 접근할 수 있는 단일공 전용 로봇수술 장비다. 하나의 로봇팔에 3개의 독립된 수술 기구와 1개의 고화질 3D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손목처럼 유연하게 움직이는 다관절 구조로 설계돼 24cm 이상의 깊은 곳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에 접근이 어려웠던 좁고 깊은 부위에서도 고도의 정밀 수술을 수행할 수 있다.

아주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이번 다빈치 SP 장비 도입으로 기존 다빈치 Xi 장비 3대와 더불어 총 4대의 로봇수술 시스템을 운영하게 되어, 진료과별 특성과 환자 상태에 맞춘 맞춤형 로봇수술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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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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