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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 국내 첫 국제뇌졸중학회(ISC) 학술위원회 위원 위촉

오믹스, 빅데이터, 정밀의학, 생명공학 및 인공지능 첨단 연구개발 분야 담당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가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산하의 국제뇌졸중학회(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ISC) 학술위원회(Program Committee) 위원으로 위촉됐다. 활동기간은 2025년 4월 16일부터 2028년 2월 28일 까지다.

ISC는 뇌졸중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회로, 매년 6천여 명의 뇌졸중 전문가와 전 세계 유명 석학들이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ISC의 학술위원회 위원직은 전 세계에서 가장 탁월한 뇌졸중 연구자들 중에서도 매우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된 소수의 전문가들이 담당하는 명예로운 자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촉된 위원은 학회의 전체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할 뿐만 아니라, 주요 연자 발굴 및 초청, 학술 초록 심사 등 학회 내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까지 국내 임상의사 중 ISC 학술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사례는 없었으며, 김범준 교수가 처음으로 위원회에 위촉된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는 “2025년부터 3년간 ISC 학술위원회 내에서 오믹스(omics), 빅데이터(big data),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 생명공학(bioengineering) 및 인공지능(AI) 등 첨단 연구개발 분야를 담당하게 됐다”며, “이러한 세계 학회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에 있는 더 많은 연구자들이 국제적인 학술 무대로 진출하고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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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로비큐아' ...ALK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허가, 3년 만에 1차 치료 급여 적용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로비큐아® 정㎎, 1㎎’(Lorviqua, 성분명: Lorlatinib, 롤라티닙)의 1차 치료 건강보험 급여 확대2를 기념해 21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로비큐아®는 3세대 ALK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이며, 2022년 5월 ALK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된 지, 3년 만인 지난 1일, 1차 치료 영역에서의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ALK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환경의 발전에 대해 짚어보는 동시에 로비큐아®의 급여 확대가 갖는 의미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연자를 맡은 한지연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폐암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 중 주요 유전자 변이인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는 1세대 크리조티닙을 시작으로 현재 3세대인 로비큐아®에 이르렀다. 로비큐아®는 글로벌 3상 임상 CROWN 연구의 5년 추적 관찰을 통해 1차 치료제로서의 효과를 입증,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며, 5년 추적 분석 연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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