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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서울성모병원 김철민 교수, 압타민C 면역력증진 임상실험으로 학술원 상 수상

최근 부산 BPEX에서 열린 세계가정의학회 제26차 아시아태평양 학술대회(26th WONCA Asia Pacific Regional Conference)에서 서울성모병원 김철민 교수가 압타민C 면역력증진 임상실험으로 학술원 상(Promising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가정의학회(WONCA)는 현재 전세계 111개국에 걸쳐서 50만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기관이며 가정의학분야에서의 최신동향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중요한 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4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개최되었던 이번 세계가정의학회 아시아태평양 학술대회는 45국에서 2000여명(해외1000명 국내 1000명)이 참여하였다. 대한가정의학회는 2012년 2018년 세계학술대회를 한국에서 유치한데 이어 올해 다시 아시아태평양 학술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성모병원 김철민 가정의학과 주임교수가 만성피로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대상 임상실험에서 압타민C가 NK Activity를 통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검증한 결과가 아시아태평양학술대회 학술원에서 유망한 연구성과로 인정받아 학술원 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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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