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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제네젠과 옵티움 바이오테크놀로지스, 파트너십 체결

제네젠(Genezen)과 혁신적인 CAR-T 세포 치료제의 발굴 및 개발 중심 전임상 단계 기업인 옵티엄 바이오테크놀러지(Optieum Biotechnologies, Inc., 이하 '옵티움')가 오늘 OPTF01 생산에 사용되는 렌티바이러스 벡터(LVV) 구조체의 cGMP 제조를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OPTF01는 교모세포종(glioblastoma) 치료를 위한 신개념 CAR-T 치료제다.

옵티움의 독자적인 'Eumbody System'에서 파생된 OPTF01은 종양 세포와 주변의 혈관주위세포, 암 관련 섬유아세포(CAF)에서 발현되는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 알파 (FAPα, Fibroblast activation protein-alpha)를 표적한다 . 이로 인해 OPTF01은 종양 내부의 악성 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동시에, 종양 주변의 면역 억제 미세 환경을 잠재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이 치료 접근법의 성공적인 개발은 현재 열악한 예후와 제한적인 치료 옵션에 직면한 불응성 교모세포종 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형암 적응증에 대한 중요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협력을 통해 제네젠은 OPTF01 CAR-T 치료제 향후 생산에 사용되는 LVV 구조체의 기술 이전, 공정 개발 및 cGMP 제조를 담당하게 된다. 스티브 파발로로 (Steve Favaloro) 제네젠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 당사의 최고 수준 LVV 전문성을 바탕으로 옵티움의 세계 최고 수준 CAR-T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옵티움과의 이번 협력은 당사의 풍부한 경험과 인력 , 최첨단 시설의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이제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과의 협업도 포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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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개인정보 입력 없는 ‘모바일 간편인증 간소화’ 도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25일(월)부터 국민의 의약품 안전 사용을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내가 먹는 약 한눈에’모바일 간편인증 간소화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는 국민이 병원·약국에서 처방받은 최근 1년간의 의약품 투약 정보(이력)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별도의 인증 프로그램을 사용해 여러 단계의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절차가 대폭 간소화됐다. 심사평가원은 국민 생활밀착형 모바일 앱(카카오톡)과 연동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알림톡 채널 하단에 개인투약이력 조회서비스 바로가기 메뉴 신설 ▲서비스 이용자의 카카오톡 본인인증 정보를 활용하여 별도 개인정보 입력 없이 개인투약이력 본인인증 절차를 간소화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개선으로 서비스 이용 시 본인인증 절차를 기존 7단계에서 1단계로 획기적으로 단축했고, 국민들은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의약품 투약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입력 절차가 사라지면서 개인정보 유ㆍ노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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