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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간호대학, 캄보디아 간호대학생 초청 연수 프로그램 시행

아주대 간호대학(학장 김춘자)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개선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국립대학(University of Health Science) 간호학과 학생 4명과 인솔 교수 1명을 초청해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선진 간호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연수 참가자들은 아주대병원의 응급의료센터, 중환자실, 외상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주요 임상 현장을 방문해 간호사의 역할과 의료기관의 첨단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호대학 시뮬레이션센터에서는 '복부외상환자 간호' 시뮬레이션 수업에 참여해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상황에 기반한 간호과정과 환자처치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 

김춘자 학장은 "이번 연수가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간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국제적 시야를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고국으로 돌아가 글로벌 간호 인재로 성장해 나갈 이들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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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청장 "희귀질환 환자 지원 정책 강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1월 14일(금)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진료접근성과 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년부터 전국 13개 시·도에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2024년부터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권역 내 희귀질환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수행하여 미진단 희귀질환 의심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WGS) 등을 지원함으로써 희귀질환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임승관 청장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희귀질환 진단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점검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하여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 가족과 만나 환우와 보호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는 2010년 설립되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인 등 330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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