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 (수)

  • 맑음동두천 19.5℃
  • 구름많음강릉 16.9℃
  • 구름많음서울 21.2℃
  • 흐림대전 18.8℃
  • 흐림대구 18.9℃
  • 흐림울산 16.2℃
  • 흐림광주 17.9℃
  • 흐림부산 16.5℃
  • 흐림고창 16.3℃
  • 흐림제주 15.2℃
  • 구름많음강화 18.2℃
  • 흐림보은 17.3℃
  • 흐림금산 17.7℃
  • 흐림강진군 18.5℃
  • 흐림경주시 17.8℃
  • 흐림거제 17.6℃
기상청 제공

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대봉엘에스,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전년대비 순이익 143% 증가”

매출액 259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 당기순이익 37억 원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59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77%, 당기순이익은 143% 증가한 수치로 화장품 소재의 가파른 성장과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의 호실적이 견인했다.

대봉엘에스는 화장품 소재 사업 부문에서 K-뷰티의 세계적 확산에 발맞춰, 글로벌 수요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고기능성 소재 개발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바스프, 루브리졸 라이프 사이언스 등 글로벌 선도 화학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친환경 베이스 원료부터 펩타이드, 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 액티브 성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이 지속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유자씨 오일 유래 천연유사세라마이드와 고흡수 리포좀 기술, 국산 밀 발효 펩타이드 등 차세대 고효능 화장품 원료를 앞세워 유럽과 미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폴란드·이탈리아·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천연 유래 고활성 성분으로, 미국에서는 인디 브랜드 중심의 세포라·아마존 유통을 통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기술 기반 원료들은 향후 글로벌 수출의 핵심 성장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이들 원료가 모두 ‘푸드 기반’이라는 공통된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유자, 연근, 밀 등 한국 전통 식재료에서 유래한 성분들은 단순한 기능성을 넘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푸드 및 K-컬처의 긍정적 흐름과 맞물려 더욱 강한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의약품 소재 부문에서는 고혈압, 호흡기 치료제 등 기존 주력 품목의 국내외 ㅍ수요가 지속 확대되는 가운데 개량신약을 통한 신성장 모멘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균치료제 ‘에피나코나졸 공결정’은 GLP 독성시험을 진행 중이며, 진해거담제 ‘L-엘도스테인’은 신규 효능평가를 진행 중에 있다. 두 품목 모두 경쟁력 있는 제형과 안전성이 강화된 물질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자사만의 특허 공법이 적용된 비만치료제 ‘리라글루티드’는 2026년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을 위해 준비 중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도 구축하고 있다.

국내 1위 피부 인체적용시험 기관인 자회사 P&K는 2025년 1분기 매출 65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 당기순이익 2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오는 하반기에는 송도 ‘글로벌 뷰티 헬스 R&D센터’로의 이전을 통해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하고, 미국 FDA OTC 인증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뷰티 소재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복지부·산업부 산하·유관기관과 MOU …수출‧투자‧마케팅 지원 -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K-제약바이오 원팀’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한국바이오협회(회장 고한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와 함께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K-제약바이오 글로벌 마케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및 산업통상부 산하·유관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그간 기관별로 분산 추진되던 글로벌 지원 사업은 ‘원팀’ 체계로 통합·운영되며, 보다 효율적이고 일관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회는 산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기업 수요를 반영한 지원 방향을 설정하고, 민관 협력의 연결 창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 및 지원 역량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성과를 견인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글로벌 시장 진출 수요 공동 분석 ▲수출 애로 발굴 및 해소 ▲해외 시장·기업 정보 조사 및 제공 ▲글로벌 전시회 연계 마케팅 등을 중심으로 협력한다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전공의노조 “임금 삭감·규칙 위법 변경”…백중앙의료원 “근무체계 개편 따른 정당 조치” 전공의노조가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의 수련규칙 변경과 임금체계 개편을 둘러싸고 위법성을 주장하며 관계기관에 진정을 제기한 가운데, 의료원 측은 근무체계 변화에 따른 정당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히며 양측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전공의노조는 지난 27일 백중앙의료원이 수련규칙을 무단으로 변경하고 계약서 서명을 강요했으며 임금을 체불했다며 노동청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근로기준법 제94조 위반을 비롯해 수당 삭감에 따른 임금체불, 해고 협박을 통한 동의 강요, 직장 내 괴롭힘 및 부당노동행위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백병원 전공의들은 그동안 통상시급 축소 산정으로 인한 임금체불, 휴게시간 미보장, 수당 및 복지 차별 등 열악한 근로환경에 놓여 있었다. 특히 올해 3월 신입 전공의 입사 이후 임금 정상화 대신 오히려 임금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수련규칙 변경이 추진되면서 병원 측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료원은 지난 3월 10일 부산백병원에서 설명회를 열고 취업(수련)규칙과 임금체계 변경을 안내했으며, 이후 각 병원에서도 설명회를 이어가며 해당 규정이 3월 1일부로 변경됐다고 공지해 왔다. 그러나 노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