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병채 교수가 알츠하이머병 및 신경계 질환의 새로운 치료제 임상연구를 통해 고령 환자 등 소외된 집단의 임상시험 참여 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병채 교수는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2017년 11월~2020년 11월)으로 역임하면서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제반 여건을 확립해 병원이 주요 임상시험 수행기관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 교수는 국내·외 다양한 임상시험에서 연구책임자로 활동(임상 52건, 국책 35건)하며, 신경계질환 극복 및 알츠하이머병 새로운 치료제(Lecanemab 등) 개발에 지속적으로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