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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 FAOBMB서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사업」 알려

글로벌 첨단바이오 연구 생태계 구축 본격 박차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지난 20일(화)부터 23일(목)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31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생화학 분자생물학 국제학술총회(FAOBMB 2025)」에 참가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사업(이하 ‘사업’)」의 총괄기관으로서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내 연구자와 해외 연구기관 간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사업의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연구자를 대상으로 ‘JCR hub(사업·14개 국제 공동연구과제 연구내용·통합 포털)’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JCR hub는 14개 국제 공동연구센터의 소개 및 주요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책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달 오픈하는 JCR hub는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도 개방되어 국제협력과 성과확산에 기여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6년까지 총 245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의 총괄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북미·영국·EU·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4개 권역을 중심으로 사업 홍보 및 국가전략기술 기반의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FAOBMB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행사로, 올해는 국내외 생명과학 분야 전문가 약 3,000여 명이 참가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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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