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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센코리아, ‘2025 세계 신장암의 날’ 기념 미디어 세미나 개최

입센코리아가 ‘2025년 세계 신장암의 날(World Kidney Cancer Day)’을 맞아 오는 6월 17일(화) 서울 중구 상연재 시청역점에서 오프라인 미디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장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장암 치료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특히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박인근 교수와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 대표가 연자로 나서, 치료의 최신 동향과 환자 및 보호자의 입장에서 본 경험과 미충족 수요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세계 신장암의 날 소개(Ipsen Korea) ▲신장암 치료의 최신 동향 및 미충족 의료 수요(박인근 교수) ▲신장암 환자 및 보호자의 경험 이해(백진영 대표) ▲입센의 치료 동반자로서의 역할 소개 등의 순서로 구성되며, Q&A 세션도 마련되어 있다.

세계 신장암의 날은 매년 6월 셋째 주 목요일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단체 등이 참여해 신장 건강과 암 인식 개선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기념된다. 2025년 캠페인 주제는 '당신의 신장에 사랑을 보여주세요(Show your kidneys some lov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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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 국내 독점 판매...치료 옵션 확대 주목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바이엘 코리아(대표 이진아)와 만성 심부전치료제 ‘베르쿠보®(성분명 베리시구앗)’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10월부터 국내 병∙의원에서 베르쿠보®의 독점 유통 및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베르쿠보®는 좌심실 박출률이 45% 미만으로 저하된 증상성 만성 심부전 치료제로, 수용성 구아닐산 고리화효소(sGC, soluble Guanylate Cyclase) 자극제 중 세계 최초 만성 심부전 치료제로 허가된 약물이다. 산화질소–sGC–cGMP 경로를 직접 자극해 혈관 기능 개선과 심장 구조·기능 개선에 효과를 나타낸다. 이 약물은 표준치료에도 불구하고 심부전 악화를 경험한 고위험성 만성 심부전 환자에서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및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 감소 효과를 글로벌과 국내 임상을 통해 확인했다. 기존 신경호르몬 차단 중심의 치료와 다른 기전으로 작용하는 약물로 고위험 환자군을 위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종근당은 심혈관계 질환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베르쿠보®의 국내 단독 판매를 통해 만성 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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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예방 하려면 절주나 금주 햐야... 현재 알코올 섭취량과 무관하게 음주량 늘면 "위암 위험 껑충" 비음주자가 술을 마시기 시작하거나 기존 음주자가 섭취량을 늘리는 등의 음주 행태 변화가 위암 발생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절대적 음주량뿐만 아니라 음주량 변화 역시 주의깊게 관찰·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위암 예방에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소화기내과 최용훈 교수·국립암센터 암진료향상연구과 장지은 박사)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를 토대로 40세 이상 성인 31만192명을 하루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경도(남성 15g·여성 7.5g 미만) △중등도(남성 15~29.9g·여성 7.5~14.9g) △고용량(남성 30g·여성 15g 이상)으로 분류하고, 평균 약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 알코올 섭취량과 무관하게 음주량 증가는 명백한 위암 위험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금주 혹은 절주는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예를 들어, 비음주자가 새롭게 음주를 시작할 시 가벼운 수준으로 즐기더라도 위암 위험이 14% 가량 증가(상대위험도 1.14)했으며, 반대로 중등도의 음주자는 경도 수준으로 줄일 경우 발병 위험이 20% 가량 감소(상대위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