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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 2024년도 성과대회 우수성과 기관 선정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운영 중인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지난 12일(목)~13일(금) 제주 소노캄에서 열린 2024년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성과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5년 6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민의 흡연율 감소를 위한 생활터 금연환경 조성 및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개소 11년 동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기관 및 개인)을 14차례나 수상할 정도로 금연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제공하는 탁월한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 성과대회는 지역금연지원센터 설치 10주년을 기념하고 2024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원활한 사업을 수행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지역금연지원센터 실무자를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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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