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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박유진·양은희 간호사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특정 포도당 지표의 수치가 높을수록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간호부 박유진 간호사(응급실)와 양은희 간호사(외과 전담)의 연구 논문이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인 대한간호학회지(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JKAN))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트리글리세리드–포도당 지표(TyG index)와,
이를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WC), 신장 대비 허리둘레 비율(WHtR)과 결합한 TyG-BMI, TyG-WC, TyG-WHtR 지표들의 제2형 당뇨병 발생 예측 효과를 분석한 것으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KoGES) 자료를 활용하여 2001년부터 2020년까지 40~69세 성인 6,816명을 대상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 포도당 지표와 그 파생 지표들 모두 당뇨병 발생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각 지표가 상위군일수록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포도당 지표는 또한 기존 인슐린 저항성 지표(HOMA-IR)보다 더 우수한 예측력을 보여 한국 성인의 제2형 당뇨병 발생 예측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임상적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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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내귀에닥터’ 통해 누적 수익 1천만원 달성...모두 기부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사회공헌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유튜브 채널 ‘내귀에닥터’를 통해 발생한 누적 수익금 1,000만원을 환우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내귀에닥터’는 2019년부터 한미약품 디지털마케팅팀이 운영 중인 대국민 질환정보 유튜브 채널로, 전문의들이 출연해 환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질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초기 진단과 치료를 돕고 있다. 의학적 정보 전달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이 채널은 현재까지 높은 구독자 성원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채널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전액을 환우 치료비로 환원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에 그치지 않고, 내귀에닥터 채널 커뮤니티가 함께 수혜환우를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유튜브 채널 내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사연 중 투표를 거쳐 만성혈소판감소증을 앓고 있는 11세 소아환우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기부식에는 박재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환우 가족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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