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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젬, 국내 첫 ‘이동형 병원’에 X-ray 시스템 공급

디알젬(DRGEM)이 국내 최초로 개발된 첨단 이동형 병원에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장비는 GXR-C40SD 모델이며, 이동형 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별도 워크스테이션 없이 노트북 기반 제어 방식으로 구성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뿐 아니라, 신속한 설치와 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첨단 이동형 병원은 7대의 트레일러를 결합해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등을 갖춘 2차 의료기관 수준의 통합 진료 시스템으로, 기존의 혈압 측정이나 단순 촬영에 그쳤던 일반 의료버스와 달리 진단부터 처치까지 하나의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5G 기반 인공지능 진단 장비를 통해 3차 의료기관 전문의와의 원격 협진이 가능해져, 의료 접근성이 제한된 지역에서도 진료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 사업은 5개 정부 부처가 5년간 총 465억원을 투입해 개발 지원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5년 7월부터 충청북도 보은, 제천, 옥천, 영동, 괴산, 단양 등 6개 인구 감소 지역에서 시범 운영된다.

디알젬의 X-ray 시스템은 이동형 병원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공간 효율성과 영상 품질, 촬영 안전성을 모두 고려해 설계됐다.

GXR-C40SD 시스템은 TS-FC6 튜브 스탠드와 함께 국내 최초 500mA 콘덴서 제너레이터를 환자 테이블 내부에 설치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혁신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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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