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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바이오, 엘리먼츠와 ‘AI 도입 및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신비바이오(대표이사 이강원)는 지난 8월 1일 인공지능(AI) 혁신기업 엘리먼츠와 ‘AI 도입 및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비바이오가 보유한 방대한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일반식품 데이터베이스와 엘리먼츠의 첨단 AI 기술을 결합,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일반식품 산업의 업무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

신비바이오는 본 협약을 통해 사내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 제조·영업·관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AI 기반 건강식품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산업 최초로 ‘AI 자동견적 시스템’을 구축해 OEM/ODM 신제품 개발부터 영업, 견적 제공, 경영지원 문서 관리까지 모든 핵심 업무에 AI 자동화를 추진한다.

협약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신비바이오는 엘리먼츠가 개발한 업계 최초의 완전 자율형 문서작성 AI 에이전트 ‘인라인AI’를 핵심 업무에 도입한다. 인라인AI는 신비바이오가 보유한 자체 건강기능식품 제조 관련 데이터, 원료 데이터 등과 연동돼 내부 보고서, 신제품 기획서, 영업자료, 각종 행정 및 지원문서 등 사내 모든 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 생성·보완한다.

이 과정에서 신비바이오는 기존 수동적으로 작성하던 복잡한 사내 문서 업무를 AI 기반 프로세스로 혁신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향상과 데이터 정확성 제고는 물론, 제품별·고객별 맞춤형 견적 제공 등 클라이언트 중심의 혁신적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엘리먼츠는 AI 에이전트의 최적화와 데이터 맞춤형 학습을 전담 지원한다.

신비바이오 이강원 대표는 “데이터와 AI 기술 융합을 통한 업무 혁신으로 첨단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발판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AI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엘리먼츠는 실제 대형 데이터와 산업 현장에 AI 문서화 에이전트를 전면 적용하는 첫 사례로, 자동견적·문서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는 신비바이오와 엘리먼츠가 각각의 기술력과 건강기능식품 산업 데이터를 융합, 바이오헬스케어 및 식품산업 생태계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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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